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7. 11:50

 

 

 

 

 

 

SKT 유일하게 멀티캐리어 채택해 트래픽 집중 해결

KT 3G 음성통화서 LTE로 돌아오는 시간 12초→3초로 단축

LGU+ 음성ㆍ데이터 따로 관리, 10월 VoLTE 상용화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가입자 500만 명을 넘긴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에벌루션)를 놓고 이동통신 3사의 ‘품질경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1등 품질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무대는 팬택이 지난달 출시한 원칩폰 ‘베가레이서2’다. 통신사들은 다가올 LTE 2라운드에 맞서 전략적으로 히든카드격인 기술을 준비했고, 그 각기 다른 기술이 베가레이서2에 구현됐다.

SK텔레콤이 LTE 속도저하를 방지하는 MC(멀티캐리어)를 단독으로 베가레이서2에 탑재했다며 치고 나가자, 같은 베가레이서2라도 SK텔레콤으로 개통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인식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번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KT와 LG유플러스가 반격에 나서며 SK텔레콤에 제동을 걸었다.

7일 팬택과 KT에 따르면 SK텔레콤이 트래픽 폭증 시 최적의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주파수 중 하나를 선택하는 MC를 준비하는 사이 KT는 3G 음성통화에서 LTE 데이터 통신으로 보다 빨리 복귀하는 기술로 대응했다.

이른바 FRTL(Fast Return To LTE)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KT향으로 나온 베가레이서2에만 적용됐다. 이에 따라 LTE 데이터통신으로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감상하다 전화가 오면 3G로 음성통화를 한 뒤 끊으면 곧바로 LTE로 전환돼 다시 빠른 속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3G음성통화에서 LTE로 돌아오는 데 12초 이상 걸렸다면 이 기술로 3초 미만으로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FRTL 기술은 퀄컴 칩셋에서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안정성 문제 등으로 채택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팬택이 이 문제를 해결해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팬택은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은 마치 LTE 고속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한 듯한 MC를 가장 먼저 상용화 해 안정적인 LTE속도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800㎒(20㎒ 대역)와 지난해 하반기 확보한 1.8㎓(20㎒ 대역)를 추가로 LTE 서비스에 사용해 내달부터 총 40㎒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2가지 LTE 주파수 대역 중에서 속도가 빠른 주파수 대역을 자동으로 선택해 LTE 서비스의 품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베가레이서2에 이어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3에도 MC 설계를 요청해 현재 MC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든든한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음성은 2G CDMA로, 데이터는 LTE로 망을 나눠 운영하는 듀얼모드 방식이어서 FRTL과 같은 기능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SKTㆍKT와 같은 싱글모드에선 3G(WCDMA) 음성신호가 들어오면 LTE 신호를 끊고 3G 신호를 수신하면서 통화품질이 떨어진다는 것. 대신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르면 7월 MC기술을 선보일 수 있고, 특히 10월 VoLTE가 상용화로 LTE음성 시대를 열면 품질경쟁서 앞서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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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7. 11:47

 

 

 

 

 


 


- SKT 300만 LG U+ 240만 KT 100만 순…LTE 품질 경쟁 ‘점화’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제2의 LTE 통신사가 됐다. LTE 가입자 비중은 전체 이동통신사용자의 10%를 넘었다.



7일 SK텔레콤과 KT는 각각 LTE 누적 가입자 수가 300만명과 100만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는 240만명 정도다. 이에 따라 국내 LTE 사용자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10명 중 1명 이상은 LTE 이용자다.

LTE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1일 상용화 했다. KT는 지난 1월3일 가세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읍면단위까지 SK텔레콤과 KT는 84개시 서비스를 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상반기 중 LG유플러스 수준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누적 가입자 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이다. LG유플러스는 LTE 조기 구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LTE 가입자를 갖고 있다. 전 세계 통신사 중 LTE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었다.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에 이어 세계 2위 LTE 사업자가 됐다. 일본 NTT도코모는 200만명까지는 SK텔레콤을 앞섰지만 성장 정체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목표는 연내 1450만명이다. SK텔레콤 650만명 KT와 LG유플러스 400만명이다. 3사 모두 가입자 목표치 상회가 기대된다. 국내 단말기 시장도 LTE 비중이 70%를 상회한다.

LTE는 한국 시장이 선도하고 있다. 주요 통신사가 LTE 전국망을 갖추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커버리지 뿐만 아니라 기술도 앞서가고 있다. 단말기도 마찬가지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LTE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760만대다. 미국 330만대 한국 310만대 등이다.

KT는 지난 5월 ‘LTE 월드 서밋 2012’에서 ‘최우수 LTE 통신사업자상’을 받았다. LTE 워프 기술이 호평을 받았다. LTE 워프는 인접 기지국을 1개 기지국처럼 관리해 경계지역 통신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클라우드커뮤니케이션센터(CCC: Cloud Communication Center) 기술 일종이다. SK텔레콤도 ‘어드밴스드 스캔’이라는 명칭으로 CCC를 적용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서로 다른 주파수로 LTE를 제공해 체감 속도 저하를 막는 멀티캐리어(MC: Multi Carrier) 기술을 상용화한다. 가입자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시기는 7월이다. SK텔레콤용 팬택 ‘베가레이서2’에 적용됐다. SK텔레콤용 삼성전자 ‘갤럭시S3’ LTE도 MC가 들어간다. CCC는 1개 주파수로 구축한 네트워크의 자원을 최대한 끌어다 쓰는 것이라면 MC는 아예 전국망을 한 겹 더 까는 것이다. SK텔레콤은 7월 상용화 뒤 연내 서울 및 부산에 1.8GHz 투자를 한다. 내년 초 수도권 등 전국 23개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KT는 3세대(3G) 이동통신과 LTE간 전환 속도를 당긴 FRTL(Fast Return To LTE) 기술을 적용했다. SK텔레콤과 KT는 음성은 3G 데이터는 LTE로 제공한다. 데이터와 음성 전환 사이에 시차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LTE로 동영상을 보다가 전화가 와 통화를 하고 끊으면 10여초 뒤에 동영상이 연결됐다. FRTL 기술은 이 시간을 3초 이내로 단축시켜준다. 팬택이 개발했다. KT용 ‘베가 LTE M’과 ‘베가레이서2’에 탑재됐다.

가입자가 늘며 요금제도 세분화 되고 있다. 통신 3사는 청소년 장년 커플 등 가입자별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결합 콘텐츠와 데이터를 함께 쓰는 요금제도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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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7. 11:46

 

 

 

 

 

KT의 LTE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KT(대표 이석채 회장)는 지난 1월 초 LTE 서비스를 시작한지 5개월만에 LTE 가 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LTE 가입자 100만명 달성기간으로는 세계 최단이며 경쟁사에 비해서도 2~3개월 단축한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특히 LTE 전국망을 구축한 4월 이후 하루 평균 1만1천여명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가입자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KT는 자사의 LTE 가입자 증가세에 대해 "국내 최대 음성 및 데이터량 제공과 풍부한 LTE 전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그리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 LTE기술에 대한 고객 인식확산 등 LTE 워프(WARP)만의 강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KT는 최대 1만분의 망내 무료 음성통화를 비롯해, 4월부터 데이터 제공량을 이 전 대비 최대 2배까지 대폭 늘려 국내 최대 수준의 음성과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데이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LTE 워프 전용 `지니팩'과'올레TV 나우팩'도 강점이다.

월 4천원에 별도의 이용료나 데이터 통화료 없이 150만여가지 음원무제한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지니팩은 4월 출시후 두달만에 50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중 출시예정인 올레TV 나우팩은 월정액 5천원으로 6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국내 최대인 2만2천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전용 데이터량(3GB)과 함께 제공한다.

KT의 LTE 워프는 지난 5월 LTE 분야 최고 권위의 `LTE 월드 서밋 2012'에서 `최우수 LTE 통신사업자상'을 수상.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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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7. 11:44

 

 

 

 

 

이동통신업체들이 3G망 포화를 피해 선보인 4G 롱텀 에볼루션(LTE)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더 큰 불편함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음성과 데이터를 같은 영역에서 전달하는 LTE 특성상 사용자가 몰려 망부하가 일어나면 서비스 먹통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예 전화 통화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업체가 포화된 3G 대신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LTE망으로 옮겨가라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유니코이시스템즈의 스캇 시몬스 부사장은 오히려 LTE에서 3G보다 못한 통화 끊김 현상 같은 품질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3G와 LTE 간 음성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3G망은 음성 데이터를 주고 받는 구간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 영역이 다른 서킷 교환방식이다. LTE는 데이터 전송을 우선시한 패킷 교환 방식이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은 LTE를 서비스하면서 음성통화 부문은 3G를 이용하고 있다. 통화 데이터는 3G로, 데이터 트래픽은 LTE로 주고받는 식이다.

“현재 LTE로는 문제가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LTE에 음성도 함께 실어서 보내는 VoLTE 시대가 되면, 그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LTE를 사용하면서 빨라진 속도에 사용자 눈은 높아진 상태입니다. 당연히 이에 걸맞는 음성 품질도 기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LTE로 음성을 서비스하기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지난 4월,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은 더 나은 통화품질을 선보이겠다며 LTE에 음성 데이터도 함께 전송하는 VoLTE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이겠다고 나섰다. 시몬스 부사장은 LTE에 음성 데이터를 전달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가 걱정하는 대목은 따로 있다.

LTE는 음성과 데이터를 보내는 구간이 분리돼 있는 3G와 달리 한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와 음성을 함께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LTE는 데이터를 음성보다 우선해 전달해,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곳에서는 전화가 안될 수 있다. LTE망이 데이터 정보를 먼저 전송하느라 음성 데이터 전송을 미루면서 통화 끊김이나 혼선 같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3G보다 3~4배는 높다는 것이다.

“물론 이동통신업체들이 시스코나 알카텔 루슨트의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해 구축하는 것으로 통화 품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지요. 그러나 이 방법은 효과를 누리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적잖이 들어갑니다. 당장 VoLTE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이통사로선 인프라를 준비해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까지 시간을 벌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시몬스 부사장이 제시한 대안은 VoIP(인터넷 전화) 솔루션이다. 그는 VoIP 솔루션을 도입하면 데이터 망인 LTE 환경에서 깨끗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 같은 캐리어 사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장비와 달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이기 때문에 즉시 도입해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무시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셀 타워를 많이 설치해서 동시접속자수를 분산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투자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정 자신이 없으면, 한 셀 타워로 처리 가능한 동시접속자 수를 늘려 임시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음성이 조금씩 끊기기 시작합니다. 통화 품질에 조금씩 문제가 생기지요. 결국 급증하는 LTE 가입자를 감당하기 위해서라도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하기보다는 소프트웨어로 품질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LTE는 100% 데이터 네트워크이기에, 음성을 손실시키지 않고 인프라를 적게 투자하면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VoIP 솔루션 밖에 없다고 자신합니다.”

VoIP 솔루션은 하드웨어와 달리 구축에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효과도 빠르다. 이동통신업체가 솔루션을 도입하고,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이에 맞춰 펌웨어를 만들어 보급하면 소비자는 LTE로도 원활한 음성 통화를 즐길 수 있다.

유니코이는 2000년대부터 10년 넘게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VoIP 솔루션으로만 한 우물을 팠다. 미국 국방부에서도 도입해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유니코이 ‘퓨전보이스엔진’은 음성 패킷이 전달 중 손실되더라도 이를 복구해서 원활한 통화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체 알고리즘인 ‘패킷 손실 방지’ 기능, 음성 코덱 자체가 패킷이 손실되는 부분을 보정하는 알고리즘, 음성 탐지 기능을 맡은 보이스 디텍션과 에코 켄슬러라고 해서 통화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갖췄다.

“우선 한국 이동통신업체과 협력해 원활한 통화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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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7. 11:43
 

 

 

 

 

애플이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판매를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6일(현지시간) 지적재산권 전문사이트 페이턴츠 포스와 미국의 온라인 문서공유사이트 `스크리브드(Scribd)' 등에 따르면 애플은 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사건에 갤럭시S3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애플은 소장에서 "영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3를 구입해 분석한 결과, 이 기기가 최소한 현재 갤럭시 넥서스의 가처분 신청 당시 제시했던 애플의 특허 2건 이상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이와 관련해 침해 특허로 `데이터 태핑(data tapping)'과 통합검색 관련특허를 제시했다.

애플은"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미 갤럭시S3에 대해 900만 대 이 상의 사전예약 판매를 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애플에 즉각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S3의 미국 출시에 앞서 애플의 요청을 검토하고 판결을 내리는 것이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또 삼성전자가 이 사안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 까지 미국에서 이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애플의 관련 요청에 대해 현재 계류중인 가처분 신청사건이 갤럭시S3의 출시일정과 관계없다면서 거부했다고 애플은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미국내에서 오는 21일부터 갤럭시S3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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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7. 11:21

 

 

 

 

 

 

LG유플러스가 보이스톡 등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모든 요금제에서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5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모든 요금제에서 m-VoIP를 차단하고 있었다. SK텔레콤과 KT는 m-VoIP를 3G 54요금제, LTE 52요금제 이상에서만 허용하고 있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실장은 "오늘부터 m-VoIP 서비스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했다"며 "m-VoIP 허용이 한시적이 될지 지속할지는 향후 서비스 트래픽 등을 신중하게 살펴본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톡 보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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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6. 12:00

 

 

 

 

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이 앱들은 번역, 글씨 확대, 코드 인식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하다. 이 중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

 

 

1.스마트폰 만지작거려도 공부중이다?, '월드딕셔너리'

'월드딕셔너리'는 책이나 신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번역해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실행시키고 카메라 파인더의 초점을 단어에 맞추면 된다. 앱이 카메라를 통해 단어를 인식하면 번역 결과가 화면에 표시된다.

'월드딕셔너리'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프랑스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티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바코드 판독기 이제 필요 없다!, '바코드스캐너'

'바코드스캐너'는 바코드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시킨 후 바코드나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댄다.

3초 정도 기다리면 휴대폰 화면에 코드속에 담긴 정보가 나타난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눈'이 돼주는 앱, '보이스아이'

'보이스아이'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음성으로 코드에 담긴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시작장애인을 위한 앱이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이 인쇄물에 담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된 코드다.

'독서확대기' 기능을 이용하면 글씨를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잘 안보이는 글씨에 카메라를 갖다대면 된다. 시력이 낮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4.휴대용 스캐너?, '캠스캐너'

'캠스캐너'는 종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는 이 앱을 이용하면 10여종 사이즈의 PDF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A4,B5등)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6. 11:58

 

 

 

 

 

올 하반기에 고해상도 갤럭시S3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공정 개선으로 하반기에는 현재의 펜타일 방식의 갤럭시S3에서 벗어나 풀 RGB 방식의 300ppi 이상 고해상도 AMOLED 패널을 탑재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5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LITI 공정 등을 다음달 내 양산하고 향후 A2, A3 라인 투자에서 물량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갤럭시S3는 306ppi로 고해상도이지만 펜타일 방식이라 청색, 적색 화소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갤럭시S2에서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했던 방식 그대로가 갤럭시S3에도 적용됐다.

펜타일은 상대적으로 구현이 어려운 청색, 적색 화소 수를 절반으로 줄여 화질이 풀RGB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근접해서 보면 화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화질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펜타일 방식 구현을 고집하는 이유는 AMOLED에서의 고해상도 패널 개발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해상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공정 개선을 해 왔다. 다음달 안으로 성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S3도 갤럭시S2 수준의 고화질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0월 HD급으로 해상도를 높여 갤럭시S2 HD 제품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갤럭시S3도 고해상도 패널을 탑재,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전 세계 28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갤럭시S3는 갤럭시S2에 비해 하드웨어가 개선됐지만 AMOLED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실망의 목소리가 나왔다.

▲ 삼성전자 갤럭시S3
하반기에는 청색, 적색 화소 수를 높인 풀 RGB 방식의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인 LITI 공정이 A2라인에서 본격 양산되는 데 다른 것이다.

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펜타일 증착 기술을 파생 모델인 갤럭시S2 HD를 통해 검증한 이후 전략모델인 갤럭시S3에 본격 채택했다”며 “마찬가지로 1280×780 RGB도 올 하반기 파생 모델을 통해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행사에서 풀 RGB 방식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를 지원하는 타이젠 프로토타입을 배포했다. 연내 풀 RGB 방식의 AMOLED 패널이 출시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6. 11:57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3가 글로벌 최대 통신시장인 중국과 미국에 출사표를 던지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6일 중국 북경에서 '갤럭시S3 중국 월드투어'를 열고 중국 3대 통신사업자 별로 특화된 '갤럭시S3'를 9일부터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UI(사용자환경)·기술·디자인 등에서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한 갤럭시S3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각 사업자별로 특화된 3G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차이나모바일은 TD-SCDMA, 차이나텔레콤은 CDMA, 차이나유니콤은 WCDMA 방식으로 3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은 "갤럭시S3를 더욱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이번 갤럭시S3 출시를 통해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인 중국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 출시발표에 앞서 지난 5일 미국 현지에서 AT&T·버라이즌·스프린트·티모바일·US셀룰러 등 미국 5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갤럭시S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가 중국과 미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들로부터 모두 선택을 받은 것은 4.8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첨단 기능, 유려한 디자인 경쟁력에 기인한 것"이라며 "특히 얼굴·눈·음성·모션 등을 인식해 동작하는 사용자 환경은 갤럭시S3를 '인간 중심의 스마트폰'으로 완성시켰다는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유럽과 중동·아프리카에서 갤럭시S3출시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서남아·동남아·중동·중국에서 각각 월드투어 행사를 열고 출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일부터 3G 모델의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이달 말께 LTE 제품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6. 11:56

 

 

 

오는 2017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4세대(4G) 이동통신을 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은 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트래픽&마켓’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에릭슨은 5년 후인 오는 2017년에는 전 세계 휴대전화 인구의 85%가 HSPA+ 등 초고속 3G 모바일 인터넷 이상(4G 포함)을 사용하고, 50%가 4G, 혹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보급도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릭슨은 지난해 7억대에 이르렀던 스마트폰 보급이 오는 2017년에는 30억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스 베스트버그 에릭슨 CEO

이에 따라 모바일 데이터 접속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스 베스트버그 에릭슨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트래픽 급증이라는 전 세계적 트렌드는 우리에게 미래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현재도 50% 이상의 스마트폰 트래픽이 에릭슨 장비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트래픽 폭증 역시 이슈로 꼽았다. 향후 5년 사이에 모바일 트래픽이 15배 이상 늘 것이라는 예측이다. 에릭슨은 오는 2017년 스마트폰 단독에서 발생한 트래픽이 지난해와 비교해 2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트릭 커웰 에릭슨 마케팅전략 총괄은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 추세에 온라인 동영상, 비디오 서비스의 활성화가 더해지면서 모바일 트래픽이 폭증할 것”이라며 “모바일 트래픽에 대처하는 것은 에릭슨만의 일이 아닌, 전 세계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 예상<자료=에릭슨>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