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보이스톡 등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모든 요금제에서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5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모든 요금제에서 m-VoIP를 차단하고 있었다. SK텔레콤과 KT는 m-VoIP를 3G 54요금제, LTE 52요금제 이상에서만 허용하고 있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실장은 "오늘부터 m-VoIP 서비스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했다"며 "m-VoIP 허용이 한시적이 될지 지속할지는 향후 서비스 트래픽 등을 신중하게 살펴본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톡 보이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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