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이 앱들은 번역, 글씨 확대, 코드 인식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하다. 이 중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
1.스마트폰 만지작거려도 공부중이다?, '월드딕셔너리'
'월드딕셔너리'는 책이나 신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번역해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실행시키고 카메라 파인더의 초점을 단어에 맞추면 된다. 앱이 카메라를 통해 단어를 인식하면 번역 결과가 화면에 표시된다.
'월드딕셔너리'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프랑스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티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바코드 판독기 이제 필요 없다!, '바코드스캐너'
'바코드스캐너'는 바코드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시킨 후 바코드나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댄다.
3초 정도 기다리면 휴대폰 화면에 코드속에 담긴 정보가 나타난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눈'이 돼주는 앱, '보이스아이'
'보이스아이'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음성으로 코드에 담긴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시작장애인을 위한 앱이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이 인쇄물에 담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된 코드다.
'독서확대기' 기능을 이용하면 글씨를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잘 안보이는 글씨에 카메라를 갖다대면 된다. 시력이 낮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4.휴대용 스캐너?, '캠스캐너'
'캠스캐너'는 종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는 이 앱을 이용하면 10여종 사이즈의 PDF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A4,B5등)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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