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업계가 하반기에 고해상도 패널 공급대란에 직면할 전망이라고 애플인사이더,디지타임스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보도는 애플이 아이폰5에 고해상도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 위해 시장수요의 70%에 달하는 고해상도 LTPS(Low-Temperature Poly-Silicon, 저온폴리실리콘)패널수요를 흡수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경쟁사 패널 확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셀터치패널의 해상도는 기존 아이폰용 레티나디스플레이 해상도인 인치당 326픽셀(320dpi)을 특징으로한다. 하지만 인셀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아이폰5 스크린은 더 얇아지는데다, 기존 아이폰의 터치센서와 스크린 맨 위의 유리부분을 통합하게 된다. 이 스크린은 센서와 유리가 결합되면서 단말기의 하드웨어의 공간활용성을 높여주면서 LTE단말기용 부품결합 설계 등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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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금껏 없었던 전혀 새로운 상황은 아니다. 애플은 자사 제품 생산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양의 특정 부품을 확보애 온 전력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업체들은 나머지 물량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보도는 이번 분기의 아이폰판매는 지난 분기보다 1천만대 하락한 2천500만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3분기 중 아이폰판매는 4천만대 이상, 4분기에는 4천5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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