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48

통신사들이 이용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미환급액 107억원의 환급을 위해 우편 안내를 실시히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통신사가 과오납 요금, 가입보증금, 단말기 보증보험료 등을 이용자에게 돌여줘야 하지만 대상자의 계좌번호를 모르거나 주소가 부정확해 환급해 주지 못한 미환급액 촉진을 위해 이달중 안내장을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1만원 이상 미환급액이 남아 있는 환급대상사 13만명의 주소 정보를 행안부 주민전산정보를 활용해 갱신했다.

지난해말 현재 통신사 미환급액은 162만건에 107억원이다. SK브로드밴드(033630) 등 유선사 보관하고 있는 금액이 약 26만건 27억원, 이통사가 약 136만건에 80억원이다.

미환급금 규모는 매년 감소추세다. 2009년 172억원에서 2010년 124억원, 지난해에는 107억원으로 줄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려에 통신사들이 환급절차를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한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지난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운영하고 있던 이동전화 미환급 조회 및 환급사이트(www.ktoa-refund.kr)를 확대 개편해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SK브로드밴드 등 유선 3사의 미환급액도 조회 및 환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1회 조회로 모든 통신사의 미환급액을 확인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미환급액의 환급촉진을 위해 1만원 이하 미환급액 대상자에게도 우편안내를 확대하고 TV와 라디오 광고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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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46

“디스플레이가 금값”

삼성전자 ‘갤럭시노트’는 18만원, LG전자 ‘옵티머스뷰’는 23만원이었다. 전면 강화 유리를 포함한 화면 전체 교체 비용이다.

다른 고급형 스마트폰 화면 교체 비용이 10만원 안팎이기에 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화면이 크고 필기 기능까지 갖췄으니 더 비쌀 수밖에 없다고 제조사들은 설명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뷰 전면 강화 유리와 내부 IPS(In-Plane Switching)가 모두 깨질 경우 교체비가 총 23만원에 달한다. 수리비는 1만5천원, 부품 값이 21만1천500원이다.

다행히 안 쪽 IPS는 무사해 전면 강화 유리만 교체 시 비용은 수리비 포함 10만원이다. 이동통신사 모델에 따라 금액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갤럭시노트는 일단 전면부를 바꾸는데 18만원이 들어간다. 전면 강화 유리와 내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일체형이라 외부만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설명. 18만원 중 부품 값을 제외한 수리비는 2만원이다.

구입 후 1년 무상 서비스 기간에도 디스플레이 파손 원인이 본인 부주의 때문이라면 수리비를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센터에는 화면 수리비 부담을 줄이려는 문의가 이어지지만 사전에 보험에 가입 이외 달리 방법이 없다.

갤럭시노트는 5.3인치, 옵티머스뷰는 5인치로 기존 3~4인치대 스마트폰 대비 화면 ‘재료값’이 많이 들었고, 필기 기능까지 탑재했다. 디스플레이와 전면 유리를 합치면 메인보드 다음으로 비싼 부품이다.

한 AS센터 직원은 “경차보다 고급차가 부품비가 많이 들 듯이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라며 “대화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관계자들도 “5인치 필기 스마트폰 수리비를 다른 제품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며 “핵심 기능을 화면에 집결시켰음도 감안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차기 스마트폰 화면 크기를 최소 4.3인치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5인치 이상 제품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 역시 전작 대비 화면을 키워 4인치 대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AS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는 뜻이다.

Posted by zero10004
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45

LG전자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2X의 일부 스펙을 허위로 표기한 것이 1년 만에 들통났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는 점 외에도 800만 화소 카메라에 '제논 플래시' 기능을 넣은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강조해왔다.

그러나 옵티머스2X를 구매한 소비자 중 일부가 제논 플래시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고, LG전자는 뒤늦게 일반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4일 LG전자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옵티머스 2X에 장착한 카메라 플래시는 제논 플래시가 아닌, 파워 LED 플래시 모듈"이라며 "제품 정보로 혼선을 줘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논 플래시는 일반적으로 디지털카메라에 많이 쓰인다. 전압을 줘서 빛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색감, 광량이 풍부해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 LED 플래시보다 유리하다.

다만 지속적으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영상을 찍을 때나 스마트폰을 손전등 기능으로 활용할 때는 LED플래시가 낫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메라 기능만을 놓고 보면 제논 플래시가 LED보다 우수하다"며 "스마트폰을 디카 대신으로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옵티머스2X의 허위 스펙이 밝혀지자 이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환불이나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대기업 LG가 스마트폰으로 기업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다는 비난도 제기됐다.

포털사이트에서는 "글로벌 기업 LG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허위 광고를 한 것이냐" "차라리 스마트폰 사업을 접어라"는 네티즌의 불만들이 쏟아졌다. "1년이 지나서야 밝히는건 뒤늦게 제품 마케팅을 다시 하려는 것인가"라는 지적도 나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실무진 차원에서 일부 표기오류가 있었을 뿐"이라며 "회사 측도 소비자가 문의를 해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번 일에 대해 사과문을 공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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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41

보조금 없는 유통업체
단말기 가격 인하 미미
마케팅비 지출 부담만

이통사와 대립 부담감에
제조사도 직접유통 꺼려

5월부터 시행되는 블랙리스트(단말기 자급제도)를 앞두고 ‘반값 스마트폰’ ‘반값 통신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기대가 현실로 나타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단말기 출고가격 구조가 깨지지 않는 한 ‘갤럭시S 2’ ‘옵티머스 LTE’ 등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최신 스마트폰의 가격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블랙리스트가 도입되면 지금까지 통신사가 독점하던 휴대폰 유통 구조가 경쟁 체제로 바뀌면서 단말기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공단말기를 구입해 약정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90만원이 넘는 최신 스마트폰을 할부금과 보조금을 통해 싸게 판매해온 이통사 대리점과 경쟁해야 하는 유통업체들 입장에서는 당장 마케팅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출고가보다 5만원 정도 비싸게 공단말기를 팔고 있는 삼성 딜라이트샵 관계자는 “블랙리스트가 도입되더라도 수수료 등을 감안해 큰 폭의 할인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이통사의 망을 빌려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전화 재판매 사업자(MVNO)’ 사업자들은 재정 여력상 아예 최신 스마트폰 자체를 취급하기 어렵다.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단말기 자급제도(블랙리스트)’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면서 통신요금이 더욱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사진은 소비자들이 통신사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개통하는 모습.


CJ헬로비전을 제외한 대다수 MVNO업체의 지난해 재무 상태를 보면 아이즈비전은 영업 손실이 2010년 대비 배로 뛰었고, 인스프리트는 영업 손실이 40배나 증가했다. 이달 중 MVNO 사업을 시작할 온세텔레콤도 영업 손실이 지난해 7배나 늘었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MVNO 사업 시작 이후 영업이익 규모가 오히려 감소했다.

MVNO 관계자는 “블랙리스트가 도입되더라도 마케팅비 여력이 안 돼 최신 스마트폰을 제조사에서 갖다 파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20만~30만원대의 중저가 신규 피처폰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블랙리스트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대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도 별 진전이 없다. 

정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유통업체와 MVNO 업체들을 대상으로 HTC나 화웨이 등 해외 업체들로부터 중저가 스마트폰을 수입, 유통업체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판매하는 방안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계는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에 따른 사업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은 IT기기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지닌 이들도 많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휴대폰을 사용했던 소비자들이 중저가 스마트폰에 만족할지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중저가 휴대폰 유통을 늘릴 생각은 없다”고 말했고 이마트 관계자도 “중저가 스마트폰 취급과 관련해 구체적인 영업계획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블랙리스트가 도입되더라도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 유통업체에서 구입하는 단말기 가격이 크게 내려가기는 힘들 것”이라며 “중저가 단말기의 유통 없이는 제도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제조업체는 이통사와의 대립을 꺼려 블랙리스트가 도입돼도 직접 유통을 꺼리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유통망에서 공단말기를 팔 계획은 없다”며 “이통사 대리점과 굳이 껄끄러운 관계를 만들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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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39

베일에 싸인 ‘갤럭시S3’가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4.8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3세대와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이 따로 출시될 것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3는 16대9 비율의 4.8인치 크기의 화면을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배젤(디스플레이 가장자리) 두께를 최소화 해 전작보다 한층 시원해 보이는 화면이 강점이 될 전망이다.

또, 갤럭시S3가 국내에서 ‘갤럭시S3 3G’와 ‘갤럭시S3 LTE’ 2종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5일 통신업계 관계자는 3세대(3G)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3 3G(가칭)’가 SK텔레콤을 통해 5월 출시된다고 밝혔다. 4세대 LTE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3 LTE’는 오는 7월 SKT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S3 추정 이미지 (뒷면)


단, 갤럭시S3 3G가 KT에서 출시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현재 KT에서는 갤럭시S3로 추정되는 제품을 두고 망 연동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LTE 망이 깔리지 않은 유럽을 겨냥해 갤럭시S3 3G를 내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갤럭시 노트’가 LTE 모델로만 출시돼 3G 요금제를 선택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면서 이번에는 3G 모델도 함께 내놓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갤럭시S3’가 3G 모델로 출시될 경우 소비자들은 기존의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3는 4.8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외에도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 등을 탑재했으며, 오는 5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정식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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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39

중국에서 갤럭시 진품과 외관이 똑같은 짝퉁 제품이 등장했다.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넷과 일부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 짝퉁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온라인매체 온바오닷컴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크기 5.3인치, 카메라 800만 화소 등 진품과 똑같은 외관에 포장케이스마저 흡사하다.

그러나 기기사양은 진품과 차이가 있다. 짝퉁 제품의 해상도, 내·외장메모리가 진품에 비해 사양이 떨어진다.

진품은 해상도 1280x800, 내장메모리 16GB, 외장 메모리 32GB 지원인데 반해 짝퉁은 해상도 800x480, 내장메모리 768MB, 외장메모리 512MB다.

짝퉁 제품의 가격은 1100위안(한화 약 20만원)에서 1400위안(한화 약 25만원)으로 갤럭시 노트 정품의 중국 현지 판매가 4200위안(한화 약 75만원)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외관상으로는 정품과 차이가 없기에 실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온바오닷컴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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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29

‘박찬호는 부활을 꿈꾸는 블랙베리, 류현진은 최강 스펙 SKT 갤럭시노트 LTE?’

최신 스마트폰프로야구 선수들과 매치 시킨 ‘LTE 올스타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번 시즌 주목받는 선수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각 선수들의 현재 상태를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LTE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는 등 선수들을 향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LTE 프로야구 선발라인업’ 이라는 제목으로 각 포지션 별로 올스타전에 선발될 것 같은 선수와 스마트폰을 비교한 내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LTE 올스타전’에 따르면 가장 인기 투수는 류현진으로 “최강스펙 SKT갤럭시노트 LTE”로 표현돼 있다. 유격수로는 손시헌이 “이제부터 시작 베가 LTE”로 비유되는 등 현재 선수들의 이미지를 고려해 비유를 한 것으로 보인다. 


상종가를 이루고 있는 정근우는 “최적의 밸런스 SKT 넥서스 S”로, 홍성흔은 최고의 지명타자로 선정되어 “자유자재 3D SKT 옵티머스 3D 큐브”로 나타났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들이 소개된 것과 동시에 시범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무척 받고 있으나 동시에 우려를 사고 있는 선수도 게시물에 등장한다.

그것은 바로 메이저리그의 전설 박찬호 선수로, 게시물에서는 올스타전의 불펜을 지키는 선수, “부활을 꿈꾸는 블랙베리”로 비유됐다. 


‘LTE올스타전’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각 선수를 한 줄로 표현해 웃음을 준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LTE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오며 네티즌 사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로 회자되는 듯 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근까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등장한 ‘LTE올스타전’은 기존 계급도에서 상위권에 등장했던 단말기들이 인기 프로야구선수와 매칭돼 있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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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27
◇ 갤럭시S3의 예상 디자인 ⓒ삼성전자
지난 2월부터 출시설로 화제가 됐던 갤럭시S3가 드디어 다음 달 경 선보일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3의 출시를 이르면 5월 늦으면 6월경으로 정했다. 현재 개발은 완료된 상태로 국가별 최적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특수를 이용한 대대적인 마케팅도 예고됐다. 7월 개막하는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전자는 무선통신 공식후원사로써 전 세계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영국을 선택한 것.

지난 3월에는 삼성그룹의 계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이 영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시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갤럭시S3가 3G와 4G LTE로 양분화 돼 출시된다는 소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 측에서는 아직 갤럭시S3에 대해 어떤 말도 공식적으로 한 적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통신업계 관계자는 "LTE시장이 국제적으로도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LTE용 단말만 출시하기 보다는 3G단말도 함께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설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늦어도 6월 전에 출시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5가 공개되기 전 먼저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5(가칭)는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6월 경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갤럭시 노트´로 애플에게 빼앗겼던 시장 점유율 1위를 되찾았듯이 하반기에는 갤럭시S3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모두 4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28.2%의 점유율로 3260만대를 팔아 점유율 22.4%를 기록한 애플의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36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신제품 ´아이폰4S´ 등으로 3700만대를 판매한 애플에 1위 자리를 뺏긴 바 있다.

갤럭시S3의 정확한 사양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쿼드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에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 4.8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고 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방식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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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25

아이폰5`의 6월 출시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과 기능이 어떻게 바뀔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의 중국 현지 공장 팍스콘 채용담당자는 일본 TV도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5 생산을 위해 1만8000명 정도를 추가 채용할 것"이라며 "새 아이폰이 여름 전인 6월에 나올 것으로 보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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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쿄는 이어 아이폰5의 변화하는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가로 71 mm, 세로 130 mm로 기존보다 크기가 한층 커지고 더욱 얇아진 둥근 알루미늄 바디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레티나 디스플레이(1920 x1280 혹은 1440 x960)를 장착하고 쿼드코어 그래픽과 A5X 혹은 A6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팍스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인터뷰가 과연 진짜일까?", "와우 아이폰5 정말 6월에 출시되나봐", "iPhone5 두달만 기다리면 나오는거야? 의외로 빨리 나오네", "기종 바꿀 때가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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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스마트폰2012. 4. 5. 14:24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가 '스마트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4일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박인식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VO(유보) 서비스 사업 협력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유보는 차량과 외부의 다양한 통신기기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운전자가 스마트폰 등 통신기기를 통해 차량의 현재 상황 및 각종 필요한 외부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텔레매틱스 서비스 브랜드다.

양사는 지난 2010년 협약을 맺은 이후 약 2년만에 차량용 IT서비스 유보를 출범하게 된 것이다. 기아차는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신차 K9에 유보 서비스를 최초 적용할 예정이다.

유보는 스마트 콘트롤(Smart Control), 차량안전(Safety), 차량진단(Car Care), 어시스트(Assist), 인포(Info) 등 총 5가지 영역에 16개의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 컨트롤 서비스는, 운전자가 T스토어에서 기아차 유보 스마트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차량 탑승 전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 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목적지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해 차량 탑승과 동시에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차량안전 서비스는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추적 및 경보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고 등으로 에어백이 작동하면 유보 센터로 정보가 넘어가 긴급구조 및 사고처리 등의 서비스로 연계된다. 차량 도난 상황이 발생하면 도난 차량의 위치와 경로가 경찰에 실시간 통보된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기아차 유보 서비스를 접한 고객은 스마트한 자동차 생활의 무한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K9에 최초 적용되는 유보 서비스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K9의 높은 수준의 품격과 가치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