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부활을 꿈꾸는 블랙베리, 류현진은 최강 스펙 SKT 갤럭시노트 LTE?’
최신 스마트폰을 프로야구 선수들과 매치 시킨 ‘LTE 올스타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번 시즌 주목받는 선수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각 선수들의 현재 상태를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LTE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는 등 선수들을 향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LTE 프로야구 선발라인업’ 이라는 제목으로 각 포지션 별로 올스타전에 선발될 것 같은 선수와 스마트폰을 비교한 내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LTE 올스타전’에 따르면 가장 인기 투수는 류현진으로 “최강스펙 SKT갤럭시노트 LTE”로 표현돼 있다. 유격수로는 손시헌이 “이제부터 시작 베가 LTE”로 비유되는 등 현재 선수들의 이미지를 고려해 비유를 한 것으로 보인다.
상종가를 이루고 있는 정근우는 “최적의 밸런스 SKT 넥서스 S”로, 홍성흔은 최고의 지명타자로 선정되어 “자유자재 3D SKT 옵티머스 3D 큐브”로 나타났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들이 소개된 것과 동시에 시범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무척 받고 있으나 동시에 우려를 사고 있는 선수도 게시물에 등장한다.
그것은 바로 메이저리그의 전설 박찬호 선수로, 게시물에서는 올스타전의 불펜을 지키는 선수, “부활을 꿈꾸는 블랙베리”로 비유됐다.
‘LTE올스타전’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각 선수를 한 줄로 표현해 웃음을 준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LTE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오며 네티즌 사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로 회자되는 듯 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근까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등장한 ‘LTE올스타전’은 기존 계급도에서 상위권에 등장했던 단말기들이 인기 프로야구선수와 매칭돼 있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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