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3. 25. 09:50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축구화에 '의문의 이니셜'을 새기고 경기에 나섰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의 자체 평가전에 출전했다. 이날 기성용이 신은 초록색 축구화에는 'HJ SY 24'라고 새겨져 있었다. 최근 기성용과 탤런트 한혜진(32)의 열애설이 터졌던 것과 관련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HJ'는 한혜진의 이름 '혜진'의 이니셜과 같고 'SY'는 기성용의 이름 이니셜이다. '24'는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달고 있는 등번호다.

◇'HJ'는 누구?

한 축구관계자는 "기성용이 대표팀 동료들에게 '26일 카타르전에 'HJ'라고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나가겠다'고 공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HJ'가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니셜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최근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열애설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바 있기 때문이다.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은 지난해 말 증권가 소식지를 통해서 소문이 퍼졌다. 때마침 이 시기에 기성용이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프로필에 'H'라고 써놓자 네티즌들은 'H가 한혜진의 이니셜이 아니냐'며 갖가지 추측을 쏟아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한혜진이 MC로 있는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기성용은 "이런 여자만 있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지목했다. 또한 기성용과 한혜진이 서로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기성용과 한혜진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도 눈길이 간다.

또한 기성용은 2013년 새해 첫날 자신의 트위터에 '진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린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한혜진이 (기성용이 뛰고 있는) 영국에 다녀온 적이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한 비밀처럼 퍼져있다"고 전했다.




◇열애설은 모두 부인

지난해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뜬금없는 열애설이라 황당하다. 나얼과 결별해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혜진의 소속사는 기성용의 '축구화 이니셜'에 대해 24일 "소속 배우들의 사생활까지 일일이 관여하지는 않는다.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의 열애와 관해서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이미 한차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또 다시 이런 말이 나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기성용 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서 "이야기할 가치조차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기성용이 지난해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 팀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 흘리는 등 팬들의 관심을 끄는 '힌트 공개'를 즐긴다는 점에서 이번 이니셜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축구 관계자는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은 아들이 연예인과 만나는 것에 대해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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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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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다비치가 컴백무대를 통해 더욱 짙어진 감성과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다비치는 신곡 ‘거북이’와 타이틀곡 ‘둘이서 한잔해’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하얀 스모그에 둘러싸인 무대에 오른 다비치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거북이’를 열창했다.



이어 타이틀곡 ‘둘이서 한잔해’ 무대에서는 분위기를 전환해 색다른 감성을 과시하며 의자에 마주앉아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이어나갔다.

타이틀곡 ‘둘이서 한잔해’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작곡한 어쿠스틱 발라드다. 류재현은 다비치의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

다비치는 ‘음원강자’답게 지난 18일 정규2집 ‘미스틱 발라드’를 발표함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틴탑, 다비치, 이하이, G.NA, 걸스데이, 허영생, 홍진영,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2BiC, 퍼플레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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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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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조정석의 이름을 듣고 오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신준호(조정석 분)의 이름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순신은 아버지 이창훈(정동환 분)은 송미령(이미숙 분)을 구하려다 차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자신을 만나려다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한 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 특히 연기자 사기를 당한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주변의 말에 자신을 자책하며 힘들어했다.

장례가 끝나고 다시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를 찾은 이순신은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는 신준호에게 "나 신준호라고 한다. 연기자 생각해 볼 생각 없냐"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앞서 순신은 신준호라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한 바 있기에 아버지의 죽음과 사기 등의 생각으로 결국 순신은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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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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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연애의 온도'는 23일 전국 22만 2,06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6,448명.

개봉 첫날인 21일부터 1위에 오른 '연애의 온도'는 사흘 연속 정상을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과 네티즌의 악의적 평점 테러라는 악재를 딛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온도'는 사내 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이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과정을 통해 현실 연애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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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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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신수지와의 열애설을 상기시켰다.

3월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을 진행하던 도중 부암동을 하얗게 뒤덮은 폭설로 위기에 봉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 김준현 양상국은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KTX에 올랐다. 이들은 열차 안에서 "해운대에 갔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 사람 모두 총각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했다. 이때 허경환은 "우리 모두 총각이다. 어쩌면 '인간의 조건'하다가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때 김준현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체조경기장에서?"라고 물었다. 허경환이 현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열애 중이기 때문. 이에 허경환은 아무말도 못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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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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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악플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을 진행하던 도중 부암동에 폭설로 뒤덮여 위기에 봉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 함께 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준호는 '인간의 조건' 모니터링을 했다면서 "방송 후 게시판을 보니 내가 나쁜 놈이 돼 있더라.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시트콤에도 악역이 있듯 누군가는 악역을 맡아야 한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김준호는 그동안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 박성호 허경환 등과 갈등을 겪었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대부분 치사하고 얄밉다는 의견이었다. 김준호는 "가족들 보니 민망했다. 혹시나 화살이 그쪽으로 갈까 걱정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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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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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와이특집 반전이 공개됐다.

3월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서바이벌의 최후 승자가 됐다.

박명수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진행된 미션부터 주사위미션, 물총 쏘기 등 미션에서 모두 승리해 최후의 승자가 됐다.

박명수가 숙소에 들어서자 노홍철은 "인형들이 있다"고 말했다. 인형들은 앞서 탈락했던 정형돈, 길, 하하였다.

알고보니 제작진은 정형돈과 길을 버스 타고 한바퀴 돌자고 꼬셨고 기념사진을 핑계로 숙소로 데려왔다. 정형돈과 길은 "갈데가 없다"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두 사람은 숙소로 데려와 "길과 정형돈이 지낼 숙소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때부터 럭셔리 숙소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다. 하하 역시 샤워를 시켜준다는 말에 숙소로 갔고 정형돈, 길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생존자들이 뱃멀미 하는 사이 바캉스를 신나게 즐긴 것이었다.

박명수는 "뱃멀미 하고 주사위 던지고 난리가 났는데..죽고 싶어?"라며 분노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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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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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질투가 폭발했다.

3월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4)에서 정진운은 고준희를 속이기 위해 2AM 슬옹, 조권, 레인보우 재경과 몰래카메라를 했다.

재경이 나타나기 전 슬옹과 조권은 정진운이 걸그룹과 친하다고 바람을 잡았다. 때마침 등장한 재경에게 정진운은 "어제 뭐 만든다고 안했냐"고 말했고 재경은 브라우니를 건넸다. 질투를 느낀 고준희는 "난 안먹을래. 다이어트 한다"고 브라우니를 거절했다.

정진운은 재차 재경에게 "이거 한다고 문자가 그렇게 늦고 그랬구나"고 두 사람이 평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인 척 했다.

고준희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나 정말 멘붕이었다. 여긴 어딘가 난 누구인가. '나중에 먹을게요' 할 수 있는데 뜯어서 먹더라. 단 거 안 좋아한다고 했떤 것 같은데. 브라우니는 당분간 안먹는걸로.."라고 말했다.

이때 2AM 슬옹과 조권은 재경에게 "뮤직비디오 도와달라. 여주인공 역을 해줘야 할 것 같다. 진운이랑 할 것 같다. 둘이 워낙 친하니까 어색한 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킨십이 없을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일인데 뭐 상관없다"고 말했지만 속마음 인터뷰에서 "완전 집에 가고 싶었다. '어느 봄날'에 맞게 꽃 옷도 입고 왔는데"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밖으로 나와 "안에 너무 덥고 처음 만난거라 긴장을 많이 했다", "급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2시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브라우니 딱 주시기 전부터. 요리 잘하시더라. 재경씨는 운전도 잘하냐. 재경씨랑 문자 자주하냐"고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재경은 고준희에게 "진운이에 대한 사랑을 테스트 해보고 싶어서 왔다. 오늘 처음 말했다. 당신은 질투의 화신이군요"라며 몰카임을 밝혔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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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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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오줌남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하철 오줌남'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연세대학교 마크가 새겨진 잠바를 입은 한 남자가 지하철 안에서 좌석을 향해 소변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장애인을 흉내내며 자기소개를 하는 'JM' 등 유명 사립대 대학생들의 행태에 대한 논란이 커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올라온 사진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울메트로 홍보팀은 "사진을 확인한 결과 지하철 2호선에서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며 "종종 이런 일이 벌어지지만 굳이 당사자를 확인하거나 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하철 오줌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대학생들 단체로 왜 이러나", "신입생들 엠티 시즌이라 그런가", "왜 저러나 모르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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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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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인국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서인국은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데프콘이 "정은지와 듀엣하면서 녹음실에서부터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는 루머를 들었다"고 질문하자 "그 전단지(이른바 '증권가 정보지')가 떴을 때는 기분이 좋았다. 톱스타들만 오른다는 그 곳에 제 이름이 올랐다는 게 으쓱했다"고 답했다. 

이어 "으쓱한데 귀찮은 일들이 너무 많았다. 메신저로 몇 백개씩 진짜냐고 물어왔다. 그래서 메신저를 지웠다. 지웠더니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서인국의 해명에 데프콘은 "내가 서인국에 대한 루머를 많이 알고 있다"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때 작가랑 사귀었다는 루머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국은 "나도 들었다. 항간에는 PD랑 사귀었다는 말도 있다"고 받아쳤다.

루머 제기와 해명은 계속 됐다. 데프콘이 "또 있다. 클럽에 가서 춤을 추고 있는 애들한테 가서 '나 서인국이에요'라면서 유혹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서인국은 "저는 정말 클럽을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스캔들 나거나 루머가 있어도 상관 없다. 나는 그런 부분에 있어 쿨하다"며 "그런데 그런 소문을 들으면 정말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정말 없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억울한 생각이 살짝 들면서 '여자친구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외로움이 극대화 된다"고 토로했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수 서인국.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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