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3.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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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가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파니는 3월 23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고부간의 갈등 특집에 출연, 재혼 과정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2006년 20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1년 반만인 2008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정민과 재혼해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전원주, 이시은, 안연홍 고부의 알콩달콩한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 이파니는 "솔직히 나는 성관없을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가슴이 찢어져 너무 고통스럽더라"며 울먹였다.

이파니는 "남편이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한게 시부모님을 더 화나게 했다. 몇년이라도 찾아가서 허락받고 결혼해야 되는데..지금도 전화하면 안 받아 주신다"고 고백했다. 아이를 낳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시부모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이파니는 "내가 방송 나와서 이 이야기를 하게 된 건 방송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다. 정말 열심히 살테니 어머님, 아버님 절 받아주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냈고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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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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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정규편성에는 이성재 방귀가 한몫했다.

3월 22일 첫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정규편성 소식에 기뻐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채팅 내용이 공개됐다.

MC 노홍철은 단체 채팅방에 "정말 충격적이었던 이성재 회원님의 방귀. 이성재 회원님의 방귀가 없었다면 이 채팅방도 없었을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데프콘 역시 "맞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맞장구를 쳤다.

자칭 한남동 황태자 이성재는 지난 설 '나 혼자 산다'가 '남자가 혼자살때'라는 이름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을 당시 집에서 방귀 뀌는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진중한 모습과는 다른 반전매력이 있었기 때문.

한편 데프콘은 이성재의 방귀를 떠올리며 "정말 영광이다. 어디가서 내가 배우 방귀를 듣겠나"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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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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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필모가 쓰러졌다. 

이필모는 3월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석기생존 끝에 서 위기를 겪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두드러기를 보여주며 "다시는 이런식으로 살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필모 모습이 비춰졌다. 이필모는 "견딜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결국 이필모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져 치료를 받았다. 이는 29일 방송되는 '정글읩 법칙-in 뉴질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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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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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아침셀카를 공개했다.

태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arly bird(일찍 일어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이제 막 일어난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부스스한 머리와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지만 특유의 깜찍함은 여전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에도 여신이네" "귀엽다" "태연은 일찍 일어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침셀카를 공개한 태연. 사진 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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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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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정병장’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 등이 채텀섬의 혈거인으로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보우드릴로 불 피우는 데 성공했다. 이것은 김병만과 정석원의 몫이었다. 김병만은 의욕 넘치는 정석원에게 보드드릴 사용법을 전수하며 정글 노하우를 알렸다. 이에 정석원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김병만은 ‘런닝새’ 웨카 사냥 때 정석원을 필요로 했다. 정석원의 민첩함을 믿었기 때문일 터. 결국 병만족은 두 번의 웨카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이 잡은 웨카를 건네자 정석원은 목과 다리를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김병만의 곁에서 새로운 오른팔 노릇을 톡톡히 해낸 것.



반면에 생선사냥에서는 다소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작살을 사용해 생선을 잡으려던 정석원은 의기양양하게 “잡았다”고 외치며 박보영과 이필모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생선이 아닌 미끼로 던져 놓은 성게인 것으로 밝혀지자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하면 정석원은 돌 밑에 숨은 웨카를 잡으려 고군분투 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정석원은 “못 잡으면 잡을 때까지. 딱 한 마리만 잡으면 된다. 저를 약 올렸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결국 정석원은 동굴 안으로 침입한 웨카 사냥에 성공, 기쁨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정석원은 정글 생존을 통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정석원의 다부진 체격과 끈질긴 집념이 병만족의 생존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물론 실패할 때도 있지만 포기하는 법 없이 꿋꿋하게 해내며 큰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정석원 특유의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사고방식 역시 호평을 이끌어내는 원동력 중 하나다. 완벽할 것 같지만 빈틈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셈이다.


정석원은 뉴질랜드로 떠나기 전 “최대한 성실하고 바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알린 바 있다. 지금까지 정석원은 이 약속을 잘 지키며 정글 생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병장’ 정석원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병만족에 보탬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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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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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아내와 TV를 보다가 전 여자 친구가 나올 때 뜨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김태우가 출연했다. 김태우는 “네트워크가 넓어서 다 아는 경우”라며 아내가 무서웠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 여자친구가 TV에 나올 때 괜히 찔리는 느낌이 있다”라며 “뒤에서 한번 그랬다. ‘왜 만났지?’”라며 아내의 말에 뜨끔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그러면 어떤 리액션도 하지 못하겠더라”라며 “모른척해야 하는데 ‘혹시 둘이 아는 사이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아내를 의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김응수, 김태우, 김범수, 박규리가 출연해 ‘내 여자가 괴물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는 순간‘이란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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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2. 09:31







싱크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가상 미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윤후의 20년 후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이태권으로 "윤후와 짧은 스포츠헤어스타일과 통통하며 동그란 얼굴형, 그리고 얼굴 크기에 비해 작은 입술이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뭔가 다른 듯 하면서 비슷하다", "윤후가 키만 큰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 중인 윤후는 아이답지 않은 놀라운 식성과 배려심 깊은 행동, 순수한 매력으로 '국민 아들'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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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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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 종현이 후배 이하이에게 꽃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이하이가 신곡 ‘잇츠 오버(It's Over)’로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이하이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 집에서 계시는 부모님, 저희 사장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이가 소감을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 종현이 꽃을 선물하며 후배를 축하했다. 종현의 곁에 서 있던 샤이니 멤버 키가 웃으며 이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종현 이하이 꽃 전달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종현 이하이에게 꽃 주는 모습 멋졌다”, “종현이 벌써 이런 선배가 됐구나”, “이하이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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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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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에픽하이와 만났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K팝스타2) 생방송에서 TOP4 진출팀 악동뮤지션, 방예담이 에픽하이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에픽하이의 '돈 헤이트 미 (Don’t Hate Me)’를 함께 부르며 생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각각 에픽하이 타블로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두 차례나 타블로에게 실전 트레이닝을 받았다.

당시 악동뮤지션은 타블로와의 첫 만남에 '돈 헤이트 미'를 어쿠스틱한 기타곡으로 멋지게 재해석해 선보였고, 원작자인 타블로에게 "원곡보다 훨씬 좋다"며 극찬을 받았다.

방예담은 일명 미니미 타블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에 타블로는 트위터로 "저는 어렸을 때 저렇게 빛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멘션을 올리며 방예담의 천재적 재능을 추켜세웠다.

이들의 무대에 'K팝스타2' 제작진은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합동무대를 준비하던 중 여기에 에픽하이가 함께 무대에 선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타블로에게 급히 요청을 하게 됐다"며 "갑작스런 제안에도 타블로가 흔쾌히 수락, 천재들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타블로를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아 왔던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에게 에픽하이와의 깜짝 조우가 뜻깊은 의미를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M-YG-JYP 3사에 캐스팅 된 악동뮤지션, 앤드류 최, 이천원, 방예담 등 TOP4는 생방송 4라운드 경연을 위해 현재 특별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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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크랩2013. 3. 22. 09:28







미투포토



치어리더 생활은 치열하고 빡빡하다. 24시간을 나누고 쪼개도 모자라다.

김연정의 하루는 오전 11시 시작된다. "늦잠 잔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실제로 잠자는 시간은 7시간이 채 되지 않는 날이 많아요."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메이크업 등 출근 준비를 마치면 어느덧 시계 바늘이 오후 2시를 가리킨다. "보통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에는 야구장에 도착해요. 집이 부산이지만, 사직구장까지 거리가 멀었어요. 앞으로는 부산에서 창원으로 가야 해 출근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아요."

출근 뒤에는 곧바로 안무 연습에 들어간다. 특히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3월에는 새로운 안무를 짜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시즌 중에 유행곡이 나오면 휴일에도 출근을 해요. 따로 안무를 짜주고, 춤을 가르쳐주는 분들도 계세요."

김연정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오후 6시부터다. 물에 젖은 솜처럼 온몸이 무겁다가도 무대 위에만 서면 힘이 넘친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할 때 제일 행복해요. 경기가 진행되는 3시간 반 동안은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거잖아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피곤한 줄 몰라요. 가끔 연장전에 들어갈 때는 체력이 부칠 때도 있답니다."

공식 업무는 밤 11시30분께 종료된다. 관중이 모두 자리를 떠난 뒤 각종 소품과 의상 등을 정리해야 한다. 동료들과 함께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가면 어느덧 새벽 2시라고 한다. "3시쯤 잠자리에 들어요. 체력 소모가 많은 직업이라 하루 7시간은 자려고 노력하는데 그렇지 못한 날이 더 많아요."

키 172cm, 몸무게 48㎏. 가녀린 몸으로 버텨내기에는 일정이 고되다. 체력 부담은 없을까. "시즌 중에는 체력이 많이 부쳐요. 오전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출근한 적도 많아요. 감기 몸살로 연습에 나가지 못했던 날도 있었고요. 그래도 제가 워낙 '통뼈'에요. 아직까지는 아파서 치어리딩을 걸렀던 적은 없어요."

치어리더팀을 이끌고 있는 한 이벤트사 관계자는 "치어리더는 정말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못한다.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이다"고 귀띔했다. 김연정의 한 달 월급 역시 세상에 알려진 것에 비해 적다. 알뜰하게 아껴써야 한다. 김연정 역시 웬만한 건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한다. "무대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제가 직접 해요. '그 월급을 받고 왜 그리 힘든 일을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더러 계세요. 하지만 무대에서 수만 명의 팬들과 함께 뛸 때 그 짜릿함이 참 좋아요. 무대 위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합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