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4. 18:16

 

 

 

 

 

LG전자가 지난 5월에 국내 시장에서만 총 41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면서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체 휴대폰 판매대수는 총 44만대로 시장점유율은 24%다.

또 44만대 가운데 피처폰은 3만대 수준에 불과해 스마트폰 비중은 93%에 달했다. 스마트폰 가운데 최근 전략폰으로 내세운 LTE폰은 33만여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달 2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옵티머스 LTE2를 출시했으며 열흘만에 공급량 15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출시한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LTE도 꾸준히 판매돼 LTE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는 184만대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11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60%로 1위를 굳건히 했다.

LG전자는 24% 점유율로 2위에 올랐으며, 팬택은 스마트폰 총 29만대를 판매하며 15.7%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LG전자와의 시장 점유율 차이가 지난달 1%포인트에서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다. 지난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LG전자와 팬택은 각각 16.5%, 15.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