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까지는 4세대(G)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이나 `모바일 와이맥스(WiMAX)`용 아이폰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테크크런치는 11일(현지시각) “내년 1월 나올 버라이즌와이어리스용 `아이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모델과 내년 여름 새로 출시될 아이폰(이른바 `아이폰5`)은 모두 LTE를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대신 애플은 3G 이동통신망의 두 가지 방식인 유럽형 이동전화(GSM)와 CDMA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모드 아이폰을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초기 LTE 칩세트의 부피와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아이폰`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신 3G 네트워크 통합 모델을 만들어 `페이스타임(FaceTime:영상통화)`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담을 것이란 예상이다. 애플이 지난 2007년 초 첫 `아이폰`을 출시할 때 3G를 지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5G 엣지(EDGE) 네트워크를 택한 것도 이런 맥락이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미국 제1, 2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는 2011년 LTE 기반 4G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폰은 스프린트넥스텔의 4G 서비스인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LTE 안드로이드폰도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테크크런치는 11일(현지시각) “내년 1월 나올 버라이즌와이어리스용 `아이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모델과 내년 여름 새로 출시될 아이폰(이른바 `아이폰5`)은 모두 LTE를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대신 애플은 3G 이동통신망의 두 가지 방식인 유럽형 이동전화(GSM)와 CDMA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모드 아이폰을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초기 LTE 칩세트의 부피와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아이폰`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신 3G 네트워크 통합 모델을 만들어 `페이스타임(FaceTime:영상통화)`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담을 것이란 예상이다. 애플이 지난 2007년 초 첫 `아이폰`을 출시할 때 3G를 지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5G 엣지(EDGE) 네트워크를 택한 것도 이런 맥락이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미국 제1, 2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는 2011년 LTE 기반 4G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폰은 스프린트넥스텔의 4G 서비스인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LTE 안드로이드폰도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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