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0. 10. 10. 15:42
모질라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노키아 마에모(현재 미고로 명칭이 바뀜) 운영체제(OS)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브라우저 파이어폭스4 첫 번째베타 버전을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넥'(Fennec)으로 알려진 파이어폭스4 모바일 베타 버전은 데스크톱PC용과 같은 플랫폼에서 개발됐으며, '파이어폭스 싱크', 애드온 기능 등이 포함된게 특징이다. 

특히 파이어폭스 싱크를 통해 사용자는 PC와 모바일 기기 사이에서 서핑 이력, 즐겨찾기, 탭, 비밀번호 등을 동기화할 수 있게 됐다.

모질라는 아이폰용 파이어폭스에 대해서는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신 PC용 파이어폭스에서 인터넷 사용정보를 가져오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파이어폭스 홈'을 내놓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파이어폭스 홈은 사용자가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로 방문했던 사이트 기록과 북마크 등을 아이폰으로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