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코리아' 김성수가 부상투혼을 보여줬다.
김성수는 3월 10일 방송된 tvN '더폰코리아'에 연예인 아닌 도전자로 출연, 상금 3천만 원을 위해 몸사리지 않고 달렸다.
이날 김성수는 미모의 영어강사 김인영 씨와 함께 파트너를 이뤄 미션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첫 번째 미션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놀이공원에서 힌트 찾기에 나선 김인영은 첫 번째 모노레일에서 아무런 힌트도 찾지 못했다. 반면 김성수는 놀이공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6개의 힌트를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미션 제공자는 김성수에게 "김인영을 살리고 함께 갈 것인지 혼자서 갈 것인지 선택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김성수는 김인영과 함께 가기를 선택했다.
함께 차로 돌아온 두 사람은 서로 불평했다. 김성수는 "나 사실 인대를 다쳤는데 주사를 맞고 여기에 출연했다. 그만큼 절실하게 하고 있는데 넌 첫 번째 미션에서부터 아무 것도 못하고 떨어지면 안 된다. 불길하지 않나? 좀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인영은 "나도 열심히 한 것이다. 그렇다고 힌트를 혼자만 몰래 보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결국 김성수는 힌트를 공유하기로 마음 먹었다.
두 사람은 이어지는 미션에서 계속 삐걱거렸고 날카로운 신경전 속에서 미션 수행을 이어가 레이스의 긴장감은 계속 높아졌다. (사진=tvN '더폰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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