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해진 전격합류, 예능 도전 본격화 기대상승

배우 유해진이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전격합류한다.

유해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 “유해진이 ‘1박2일’에 합류한다. 오는 29일에 첫 녹화가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 측에서 제의가 왔고 지난주 끝무렵에 최종 결정했다”며 “유해진 씨가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이 김승우의 바톤을 이어받아 어떤 모습으로 '1박2일'의 맏형으로 자리매김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해진은 최근 방송된 SBS '행진: 친구들의 이야기'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과 소탈한 매력을 발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