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s house

 그룹 틴탑의 정규 1집 앨범 'No.1' 한정판이 품절됐다.

틴탑은 지난 19일부터 'No.1' 한정판 예약 판매를 시작하여 당일 품절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어 25일 오프라인 매장에 발매된 한정판까지 품절됐다.

또한 틴탑은 26일 'TEENTOP FIRST ALBUM SHOWCASE'를 개최하며 'No.1'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곡 '긴 생머리 그녀'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과 히트곡 무대가 펼쳐졌으며 또한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됐다.

한편 틴탑은 오는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긴 생머리 그녀'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수진 김범’

배우 박수진과 김범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이정과 은재 투샷~ 싸이코메트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대박나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뽀얀 피부에 소두(小頭)를 자랑한 박수진과 김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어깨를 맞대고 사진을 찍어 다정함을 과시했다.

‘박수진 김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질투 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다”, “우와~ 이 투샷 오랜만이네”, “박수진 김법 사귀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과 김범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 소속사와 법정공방 중인 연기자 강지환이 활동 중단 위기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강형주 수석부장판사)는 27일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을 상대로 낸 연예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전속 계약은 강지환 측의 주장대로 지난 해 12월 31일 만료가 됐다는 게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전 소속사가 계약이 존속되고 있다는 것을 내세워 사전 동의 없는 연예활동의 금지를 구할 수 없다. 기록상 제출된 자료만으로 강지환이 소속사와 연락을 피했다거나 제3자에게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결했다. 

에스플러스 측은 강지환이 상당 기간 활동을 못했다며 계약 만료가 올해 말까지 연장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를 재판부가 기각한 것.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지만 에스플러스가 낸 강지환을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존재 확인 청구소송과 강지환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가수 윤도현이 CEO로 변신했다. 

윤도현, 뜨거운 감자, 김제동 등이 소속된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가 27일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윤도현이 김영준 대표의 뒤를 이어 CEO로 변신,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영준 대표는 "다음기획은 윤도현이라는 바뀐 선장을 태우고 새로운 항해를 나아간다. 거센 폭풍과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좌초되지 않도록, 험난한 여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거듭 부탁했다. 

한편, 윤도현이 대표직을 맡게 된 '다음기획'은 계약서와 계약금 없는 연예인 협동 조합매니지먼트사로 기획사와 연예인 사이 끈끈한 유대관계를 자랑해왔다

임채무가 놀이공원 CEO란 사실이 밝혀졌다.

2월 27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임채무가 운영 중인 양주시에 위치한 놀이공원이 공개됐다.

임채무가 소유한 놀이공원은 3천평 규모로 임채무가 1989년부터 24년 째 운영 중이다.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 운전, 바람잡이 역할까지 하며 놀이공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놀이공원 가로등, 다리 디자인까지 직접 했다고.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고 빚만 수십억이지만 행복하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덧붙였다.(사진=tvN 'eNEWS-결정적 한방' 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MS가 ‘IE10’을 배포했으며 윈도7 이용자의 PC에서 자동 업데이트된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된 ‘IE10’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시험 버전에 이은 최종 버전이다.

‘IE10’은 속도, 접근성, 호환성 측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IE10’은 종전의 ‘IE9’에서 지원되지 않던 새로운 웹 표준 30개를 추가했다. 그러나 윈도XP나 윈도 비스타 이용자들은 ‘IE10’을 쓸 수 없다. 현재 윈도7 이용자는 6억7000명이며 윈도8 이용자는 약 6000만명이다.

MS 브라우저 담당 라이언 개빈은 “‘IE10’은 태블릿PC와 같은 터치스크린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며 “윈도7 사용자 중 터치스크린 PC를 보유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웹사이트 구동속도가 20%나 빨라져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설계됐으므로 몇 주 후면 윈도7 기반 PC에서 ‘IE10’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금연을 응원했다.

별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보 드림 아부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힘을 내요 쿠오오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금연을 결심한 하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스트레스인가. 금연.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건가. 담배.. 하.. 피고 싶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별이 댓글을 남긴 것.

이어 하하는 "미추어버려! 쿠오오오!"라며 답변을 남겨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별 하하 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금연 꼭 성공하길" "별과 드림이를 위해서라도 꼭 금연!"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비스트가 참여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OST '블랙 파라다이스(Black Paradise)'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아이리스' 방송에서 엔딩곡으로 공개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비스트의 '블랙 파라다이스'가 풀음원으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27일 공개됐다.

‘블랙 파라다이스’는 비스트 멤버 양요섭의 노래 '카페인'을 프로듀싱한 용준형과 작곡가김태주 콤비의 곡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곡은 앞서 OST로 공개된 애절함과 호소력 짙었던 다비치의 ‘모르시나요’와 노을의 ‘어떤가요’와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가진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강렬한 힙합리듬을 더해 극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아이리스2’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스릴만점 액션 장면들이 주를 이뤄 곡의 느낌을 극대화시킨다.

드라마 관계자는 "비스트의 ‘블랙파라다이스'의 인상적인 가사와 이색적인 멜로디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경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오들희(이혜영 분)의 아들이자 은채(임수정 분)를 사랑하는 최윤 역을 맡아 열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KBS '어여쁜 당신',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자명고',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광식이 동생 광태' '거북이 달린다' '롤러코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정경호는 스타PD로 알려진 정을영 PD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2007년에는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 2008년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드 신인남우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남자 프로듀서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무식을 탄로 낸 취업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정된 불합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취업생이 면접을 앞둔 회사의 담당자와 문자대화를 주고받은 것을 캡처한 것. 취업생은 금일(今日)과 금요일을 구분하지 못해 면접 날짜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

문자를 보낸 날이 면접날이었다는 사실을 모른 취업생은 당당하게 “금일 14시에 면접이라고 하셨다”며 금요일이 면접날이냐고 물었다. 면접관은 “금일은 오늘을 말하는 것”이라며 친절한 설명을 해줬지만 금일과 금요일도 구분 못하는 사람을 회사의 직원으로 뽑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공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