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s house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아이리스2' 첫등장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2'에는 이준이 대통령 경호원에서 국가안전국(NSS)요원으로 투입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시혁으로 첫 등장한 그는 능청스러운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준은 국가안전국 팀장 장혁과 인사를 건넨 뒤 자신의 동료에게 "딱 봐도 내가 한수 위"라며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꼭 머슴 같이 생겼다"고 장혁의 출연작 '추노'(10)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관계를 그려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영화 '닌자어쌔신'(09)과 '정글피쉬2'(11),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12) 등을 통해 연기를 갈고 닦았다. 덕분에 자연스러운 대사처리와 표정, 적재적소에 연출하는 강렬한 눈빛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또 그룹 에이젝스 형곤과 함께 콤비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비가 MBC 새 월화극 '구가의 서'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무협 활극으로,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의 신우철 피디가 연출한다. 

극 중 이유비가 맡은 박청조 역은 주인공 최강치의 은인인 박무솔(엄효섭)의 외동딸이자 미모와 재력, 지식까지 겸비한 조선 최고의 '엄친딸' 캐릭터다. 집안에 업동이로 들어온 강치(이승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만 강치를 이용하는 등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훗날 강치를 둘러싸고 담여울(수지)과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유비는 "강은경 작가님과 신우철 감독님 두 분께서 저를 믿고 청조 역을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사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제가 할 수 있을까 부담도 많이 되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비는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송중기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주목받은 신예로, 최근 한 온라인 광고에서 원빈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한효주와 송중기가 광고 촬영장에서 '선남선녀 커플'의 자태를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 광고 촬영중인 송중기-한효주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와 송중기는 야외 촬영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유독 투명한 피부와 훈훈한 외모로 '선남선녀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사진만 봐도 잘 어울리고, 상큼해요", "둘 다 순한 인상이라 그런가, 완전 선남선녀 커플", "얼굴에서 광채가 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변창훈)는 유료 모바일콘텐츠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억대의 정보이용료를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3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5~7월 '수신함에 보관된 멀티메일(사진)이 있습니다. 연결하시겠습니까'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내 이를 확인한 휴대전화 사용자 16만여 명으로부터 정보이용료 4억8000만원을 뜯은 혐의다.

이씨는 문자발송 업체와 계약을 맺고 '낚시문자'를 보내 정보이용료의 55％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경우 여성의 사진을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에 접속되며 해당 휴대전화에는 2990원이 정보이용료로 부과됐다.

조사결과 이씨는 이전에도 이미 같은 수법으로 2차례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었다.

검찰 관계자는 "복잡한 절차 때문에 피해자들이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힘든 점을 노렸다"며 "보이스피싱 범행보다 간편하고 진화한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최강희 발 베개 사진이 화제다. 

2월28일 MBC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촬영장마저 달달하게 만드는 최강희와 주원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과 달리 이번 비하인드 컷에서는 최강희를 향해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게 총을 겨눈 채 일촉즉발 상황을 보였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처럼 달콤한 매력을 자아내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최강희의 발을 베개 삼아 누워 있는 주원은 땅바닥임에도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7급 공무원’의 한 제작진은 “‘7급 공무원’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연일 밤샘 촬영에도 최강희와 주원은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제작진을 응원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희 발 베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달달하네”, “최강희 발 베개? 저러다 정분 나지”, “최강희 발 베개 사진 보니 드라마 속 호흡이 괜히 빛나는 것이 아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와 주원의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될 ‘7급 공무원’ 12회는 28일 밤 9시55분에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김기열이 '아이리스2'에 깜짝 등장했다.

김기열은 2월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 김태훈) 6회에서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기열은 NSS 요원의 햄버거 심부름을 하는 빵집 직원으로 등장했다. 철야 근무를 하는 NSS 요원들에게 햄버거를 배달하고 "화이팅"이라고 밝게 외치는 모습은 잔잔한 웃음을 줬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주를 이루는 '아이리스2'에서 가벼우면서도 발랄한 김기열의 짧고 굵은 연기를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서 김기열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형이 '아이리스' 작가임을 밝힌 바 있다. 이 덕분에 카메오로 출연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이다. 

김기열의 예고없는 등장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김기열 깜짝 놀랐다" "예고 없이 나오다니 충격" "색다른 캐스팅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캡처)

배우 손예진이 중국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예진, 중국서 카메라 촬영'이라는 제목으로 손예진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청순하며 여성스러운 옷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흰 색 의상과 컬러풀 한 의상 모두를 무리없이 소화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예진 중국에서 뭐하는 걸까?" "로코물 찍어주세요 언니" "손예진 진짜 청순청순 열매 잡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기자 클라라의 4년 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클라라는 임슬옹의 품에 안겨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수위 높은 노출을 선보여 화제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임슬옹과 잘 어울린다" "클라라, 노출보다 저런 자연스런 사진이 더 예쁜데" "클라라 몸매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에브리원 '싱글즈2' 캡처)  

서지혜 뉴욕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서지혜는 2월 2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기는 뉴욕! 아 또 가고 싶어라!”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혜는 간편한 차림으로 뉴욕 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서의 찌든 일상을 탈피해 뉴욕에서 커피를 손에 들고 쇼핑을 즐기거나 기념사진을 찍는 서지혜의 얼굴에 행복함이 엿보인다.

서지혜 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서지혜 뉴욕여행가서 즐거운 것 같네요", "서지혜씨 뉴욕에서 마음껏 재충전하고 오세요", "서지혜는 뉴욕가도 여신이네", "정말 행복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혜는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한채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서지혜 미투데이)

서울서부지검은 보호관찰소가 제출한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미성년자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송인 고영욱씨(37)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씨의 지난 범행 횟수와 피해자들의 연령, 수사 중 추가 범행,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았을 때 성범죄의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ㄱ양(13)에게 자신이 프로듀서라며 접근해 차에 태우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 지난해 초부터 총 3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