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이 남편 외도에 대해 언급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12월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남편 외도로 힘들었던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이혜정은 "남편 외도는 예전 일이긴 하다. 예전엔 더 폭식했다. 밥만 먹으면 힘이 생기는 줄 알았다. 남편 외도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잘 못잤다. 자다 일어나 먹는 걸로 원한을 해결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그때 노래방, 술을 배웠다. 내 삶이 망가졌다. 뇌경색이란 병도 왔다. 남편에게 줄 내 형벌은 '뚱뚱하고 못생긴 내 밑에서 살아라'였다. 이혼도 안 해줄 생각이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혜정은 "내가 망가질대로 망가져 남편에게 벌을 내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리석었다. 내 손해였다"고 심경고백을 했다.(사진=이혜정 남편 외도 심경고백 장면/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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