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0. 12. 19. 18:35

구글과 삼성전자가 제작한 안드로이드폰 ‘넥서스S’가 출시와 동시에 해킹됐다. 

16일 미국시장에서 공식 판매에 들어간 넥서스S는 같은날 안드로이드폰의 최고관리자권한이 해킹돼 제조사와 통신사가 막아둔 각종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IT블로그 인가젯에 따르면 “우리의 좋은 친구 XDA디벨로퍼가 넥서스S의 공식출시일에 맞춰 루팅(최고관리자권한 해킹)을 해줬다”고 말했다.

인터넷에는 넥서스S의 해킹법이 퍼지고 있다. 휴대폰을 끈 상태에서 볼륨을 키우는 버튼과 파워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화면에 특정 단어를 입력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