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2. 7. 5. 16:25

 

 

 

 

 

 

 

 

 

 

 

SKT, LTE진화 앞당길 CA기술 등 첫 시연…속도 배로 증가

SK텔레콤이 진정한 의미의 4G LTE 핵심기술을 개발, 첫 시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LTE의 진화를 앞당길 3가지 핵심 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형 기지국과 소형 기지국의 주파수 간섭을 조정해주는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 기술(eICIC; enhanced Inter-Cell Interference Coordination)'을 칩셋 제조사인 퀄컴,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공동 시연했다.

해당 기술은 차세대 4G 기술인 LTE-어드밴스드(LTE-A)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3가지핵심 기술 중 하나다.

또한 SK텔레콤은 LTE-어드밴스드 핵심 기술인 `기지국 협력통신(CoMP;Coordinated Multi-Point)'과 `주파수 결합(CA;Carrier Aggregation)'을 이미 지난해와 올 2월에 각각 시연한 바 있다.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은 기지국들의 경계에서 각 기지국의 주파수 세기를 협력적으로 제어해 데이터가 끊기거나 속도 저하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기술이고, CA는 여러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해 데이터 속도를 2배 이상 높이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들 3개 기술을 모두 시연해낸 통신사는 전 세계에서 SK텔레콤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CoMP를 상용화했으며, eICIC와 CA를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