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1. 2. 17:04






배두나
배우 배두나가 3년 사귄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는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과거 연애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나"라는 MC 백지연의 질문에 "3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011년 10월에 헤어졌다. 연예인은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은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내 삶의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두나는 최근 대선 투표소에서 함께 인증샷까지 찍은 짐 스터게스와는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프로모션을 마치고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하길래 내가 데리고 다닌 정도이다. 또래로서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답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복제인간 손미 역을 맡은 배두나는 이번 영화 출연을 위해 13년 만에 오디션을 본 사연을 밝혔다. 그는 "손미 역할로 오디션 테이프를 보내라고 해 친오빠와 같이 집에서 캠코더로 찍어서 보냈다"며 "그때 이미 손미라는 역할에 빠져서 울컥울컥 했었다. 마치 운명처럼 이번 역할에 빠져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배두나는 함께 영화에 출연한 휴 그랜트,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짐 스터게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일 오후 7시.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