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강신효 PD 차기작 10대로맨스…10월 방송

 

김은숙

드라마작가

공감84

출생  1973년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수상  2012년 SBS 연기대상 공로상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방송영상그랑프리 부문 국무총리상
2011년 제5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작가상
2011년 제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작가상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을 히트시킨 스타작가 김은숙이 강신효 PD와 호흡을 맞춘다.

‘타짜’ ‘마이더스’ 등 굵직굵직한 작품을 연출했던 강신효 PD는 김은숙 작가를 만나 트렌디드라마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28일 TV리포트에 “10월쯤 김은숙 작가와 강신효 PD가 함께 차기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젊은 느낌의 트렌디드라마다”고 밝혔다.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신효 PD와 김은숙 작가가 함께 들어가는 드라마는 부유한 10대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미국드라마 ‘가십걸’과 비슷한 느낌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 관계자는 “배우 캐스팅은 아직 물색 중이다. 시놉시스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예정이다. 제목도 물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젊은 배우들 위주로 캐스팅이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돌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김은숙 작가와 강신효 PD의 차기작이 ‘꽃보다 남자’ 느낌의 청춘남녀 로맨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주인공 4명과 여자주인공 4명이 함께 극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솔직하고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통통튀게 그려냈던 김은숙 작가와 ‘마이더스’ ‘타짜’ 등을 연출한 강신효 PD의 색다른 조합에 이미 방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신우철 PD와 건설적인 이별을 택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