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이달 10일쯤 출시된다.
SK텔레콤은 3일 갤럭시S3 LTE 모델의 출고가를 공개했다.
LTE 모델 출고가는 99만4400원으로 3세대(G) 모델보다 9만원 비싸다. 요금제 가운데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LTE34’ 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기 구매가는 68만9600원으로 월 단말부담액은 2만8733원이다. ‘LTE62’ 요금제 단말기 구매가는 42만2000원으로 월 단말부담액은 1만7583원이고, 가장 비싼 요금제인 ‘LTE100’ 요금제 단말기 구매가는 21만800원으로 월 단말부담액은 8783원이다.
출시일은 10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로 하반기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우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를 앞세워 올해 상반기 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7%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와 갤럭시노트를 앞세워 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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