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2. 11. 27. 12:48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 카메라인 ‘갤럭시 카메라’가 영국 카메라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7일 영국 카메라 전문지인 ‘What Digital Camera’로부터 갤럭시 카메라가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What Digital Camera는 1997년 창간된 영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지털 카메라 잡지다.

갤럭시 카메라는 올해 8월 독일 베를린 가전전시회(IFA)에서 처음 공개됐고, 이달 8일 영국에서 출시됐다. What Digital Camera의 9명의 편집장은 갤럭시 카메라가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편리하게 쓸 수 있고, 와이파이와 3세대(G) 통신망을 이용한 공유 기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What Digital Camera는 “삼성 갤럭시 카메라는 다른 모든 카메라가 따라가야 할 방향을 최초로 대담하게 선보인 카메라일지 모른다. 연결성(Connectivity) 뿐만 아니라 감동을 주는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카메라는 미국에서도 여러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젤리빈 OS와 다양한 앱을 탑재하고 무선 통신망을 지원해 편리하고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와 23mm 광각 렌즈 및 21배 광학 줌을 탑재해 여느 콤팩트 카메라와 경쟁할 만하다”하고 밝혔다. 슬래쉬기어는 “일반 카메라와는 달리 소셜 공유 기능 등이 장점이며, 갤럭시 카메라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면 일반 카메라는 시대에 뒤처진 제품처럼 느껴진다.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장점을 잘 살린 틈새시장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