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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내 탈락 소식에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했다.

이시내는 3월 8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코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이하 '보코2') 블라인드 오디션에 도전했다.

이시내는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도전자였다. 이시내는 "2006년에 데뷔해 앨범을 냈다. 시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죽을만큼'을 불렀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시내는 "백지영 선배님이 '사랑 안해'로 컴백 하셨을때 함께 활동했다"며 "현재는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술 마시다 병도 던지고 이러신다. 내 이름이 타이틀이 된 때가 그립다. 영혼이 많이 다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무대에서 이시내는 김정은의 '인사이드 마이 하트'(INSIDE MY HEART)를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코치들은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결국 이시내는 탈락했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에 백지영은 "미안하다. 다시 가수로서 만나자"며 그녀를 꼭 안아줬다.

이같은 이시내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현역가수가 라이브카페 가수가 됐구나",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 "영혼이 많이 다치는 느낌이라는 말이 자꾸만 마음에 남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보이스코리아2' 방송캡처)

그룹 2AM의 창민이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에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MA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9일 eNEWS에 "창민씨가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았음에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1년 만에 음반을 들고 무대에 선 만큼 건강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마비성 장폐색증이란 신체의 장운동이 중단 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을 뜻하며 심할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창민은 지난 8일 오전 몸에 이상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당일 치료를 받은 후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 뱅크'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오전에도 경기도 일산 백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은 후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수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본인이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해 당분간 방송과 뮤지컬 '삼총사'의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의 새로운 시리즈이자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3'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언맨3'는 전세계는 물론 국내 관객들도 손꼽아 기다려왔던 작품으로 티져 예고편과 스페셜 포스터 공개 당시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며 슈퍼히어로물의 최강자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상처투성이 아이언맨이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일어서려는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뒤로 수많은 아이언맨 수트들이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에게 닥친 사상 초유의 위험을 예감케 하는 '아이언맨3' 메인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욱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아이언맨 수트를 미리 만나볼뿐더러 강렬한 액션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영웅으로서의 진지한 고민을 시작한 '토니 스타크'의 고독한 내면을 보여주는 독백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지금까지 만나왔던 자신감과 유머 넘치던 그의 모습과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히어로 무비 악당의 계보를 이을만한 극악무도한 악당 만다린의 존재가 그 베일을 벗었다. 독특한 비주얼과 음산한 보이스로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감케 하는 만다린은 극단적인 테러를 감행해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예정이다. 여기에 연인 페퍼 포츠와의 러브라인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자신을 걱정하는 페퍼 포츠에게 "한 사람만은 반드시 지켜낼 거야! 바로 당신!"이라고 말하는 토니 스타크는 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더욱 진지해진 그들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예고편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은 바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군단. 토니 스타크 옆으로 수십 개 각기 다른 디자인의 아이언맨 수트가 날아오는 장면은 '아이언맨3'에서 펼쳐질 최고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메인 예고편을 통해 수십 개의 최첨단 수트, 페퍼 포츠와의 깊어진 사랑, 사상 최강의 숙적 만다린의 등장을 본 네티즌들은 "깡통군단이라니! 기대감 300% 상승이닷!'(tboy****), '벌써부터 심장이 쫄깃해지네요.'(kwan****), '흥분을 멈출 수 없다! 온몸에 전율이 흐름!'(park****) 등 댓글을 통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위탄3' 한동근 박수진이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동근과 박수진은 3월 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내 사랑 내 곁에'와 '이별 여행'을 각각 불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위대한탄생3' 준우승자 박수진은 '이별여행'을 통해 소울풀하면서도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인 특유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기성 가수들 못지 않은 감성 무대는 '위탄3' 준우승자다웠다

'위대한탄생3' 우승자 한동근은 '내 사랑 내 곁에'로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한동근은 '위대한탄생3' 예선 때부터 괴물 같은 가창력으로 우승 후보로 꼽혀왔고 단 한번의 고비도 없이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다. '리틀 임재범'이라 불렸던 만큼 이날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샤이니, 2AM, 틴탑, 형돈이와대준이, 비에이피, 레인보우, 김태우, 빅스, 유키스, 클래지콰이, 라니아, 한동근, 박수진, 스피드, 디유닛, 투엑스, 버벌진트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가수 버벌진트, 강민희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M ‘뮤직 트라이앵글’ 리허설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치즈스테레오, 틴탑, 버벌진트, 레인보우, 김슬기, 형돈이와 대준이, 김태우, 김영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생방송.

김현지 “노래해도 되는 사람인가…우울증”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우울증을 알았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김현지는 8일 방송된 ‘엠보코2’에서 리쌍의 ‘러쉬’를 열창했다.

이날 김현지는 “저는 30살 여자 김현지다. ‘슈퍼스타K’에 나갔었는데 탈락했고 이후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지는 “노래와 무대가 그리웠다. 노래하는 꿈만 꾼다”고 밝혔다.

또 김현지는 “앨범을 냈는데 잘되지 않았다. 내가 노래해도 되는 사람인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보이스코리아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채널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2' 3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은 최고 시청률 5.0%(엠넷+KM+온스타일+스토리온), 평균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의 최고 시청률 4.3%, 평균 3.6%의 시청률보다 각각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역별 시청률에서는 경기, 인천 지역이 최고 6.1%의 서청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 참가했던 김현지가 출연해 "너무 무대에 서고 싶었다. 과거 오디션 탈락 후 무대에 서면 갑자기 공포가 몰려왔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배우 박보영이 개그맨 노우진 등 '정글의 법칙-뉴질랜드'편 남자 출연자들의 속옷 노출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영은 지난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에서 뉴질랜드의 마오리 부족을 만나 생존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마오리 부족에 송어 맨손 낚시에 나선 김병만, 리키 김, 박정철, 노우진, 이필모, 정석원은 바지를 벗고 속옷만을 입은 채 강물에 뛰어들었다

특히 노우진은 "나 오늘 속옷 자신 없는 것 입고 왔다"며 "너무 삼각이다"라고 울상을 지으며 박보영의 눈치를 봤다. 

노우진의 속옷을 본 박보영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박보영은 남자 무리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채 "사실 부끄럽다. 앞으로 계속 저렇게 삼촌들이 벗을텐데 나중에는 적응이 될 것 같다"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노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걸그룹 라니아가 노출이 없음에도 여전히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라니아는 9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저스트 고(Just go)'를 열창했다. 

이날 라니아는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의상을 교체, 어깨 정도만 노출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와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번 라니아의 음반에는 레이디가가, 브리트니스피어스, 50센트 등의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썼던 작곡가 팀 KNS가 참여했다.

그가 작곡한 타이틀곡 '저스트 고'를 비롯해, 마이클잭슨 프로듀서 출신인 월튼의 '킬러(Killer)', 테디 라일리의 곡 '닥터 필굿', YG로부터 받은 '스타일' 등이 수록됐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2AM 틴탑 형돈이와 대준이 비에이피 레인보우 김태우 빅스(VIXX) 유키스 클래지콰이 라니아 한동근 박수진 스피드 디유닛 투엑스 버벌진트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체조요정 손연재 가방이 논란에 휩싸인 걸 두고 지나친 관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7일 손연재는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입고 연세대학교에 등교했다.

이날 손연재가 함께 멘 가방이 문제였다. 해당 가방이 200만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가방이었던 것.

9일 오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손연재 가방'이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올라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같은 관심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손연재를 비판했지만 누리꾼들은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누리꾼(@xla****)은 이날 트위터상에서 "손연재 가방이 왜 저런 큰 이슈가 되는 건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가방이 다른 가방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명품 중에는 그렇게 고가도 아니라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운동선수인 손연재가 공인이라며 옷 입는 것까지 지적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 올해 입학해 13학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