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3. 9. 16:16









체조요정 손연재 가방이 논란에 휩싸인 걸 두고 지나친 관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7일 손연재는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입고 연세대학교에 등교했다.


이날 손연재가 함께 멘 가방이 문제였다. 해당 가방이 200만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가방이었던 것.


9일 오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손연재 가방'이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올라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같은 관심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손연재를 비판했지만 누리꾼들은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누리꾼(@xla****)은 이날 트위터상에서 "손연재 가방이 왜 저런 큰 이슈가 되는 건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가방이 다른 가방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명품 중에는 그렇게 고가도 아니라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운동선수인 손연재가 공인이라며 옷 입는 것까지 지적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 올해 입학해 13학번이 됐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