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스마트폰용 음란정보 대부분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주의 문구조차 게재하지 않고 유통되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장터에서 유통되는 약 8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 정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섹스(sex) '등 특정단어 검색을 통해 확인된 음란성 유해정보만 총 572건에 달했다.
방통심의위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할 청소년 이용 시 주의를 촉구하는 문구를 담은 정보는 37건으로 전체의 6.5%에 불과했다.
주의 문구를 담은 정보들 또한 별도의 성인인증 장치 없이 정보 이용이 가능해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들은 사실상 유해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황이다.
방통심의위는 구글에 자체 정화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유해정보 퇴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장터에서 유통되는 약 8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 정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섹스(sex) '등 특정단어 검색을 통해 확인된 음란성 유해정보만 총 572건에 달했다.
방통심의위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할 청소년 이용 시 주의를 촉구하는 문구를 담은 정보는 37건으로 전체의 6.5%에 불과했다.
주의 문구를 담은 정보들 또한 별도의 성인인증 장치 없이 정보 이용이 가능해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들은 사실상 유해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황이다.
방통심의위는 구글에 자체 정화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유해정보 퇴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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