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2. 12.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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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김종국 신경전 "역시 미존"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김종국과 '런닝맨'에서 신경전을 펼쳐 안방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은 죽지않은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에 대한 각별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게스트로 박상면,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 정형돈이 등장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제작진에게 항의를 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런닝맨 멤버들의 반응에 정형돈은 "어디서 텃세야?"라며 기존 런닝맨 멤버인 하하와 신경전을 벌였고, 하하를 괴롭히는 정형돈을 김종국은 제지에 나섰다.

능력자 김종국에게 힘에서 밀린 정형돈은 "네가 '런닝맨'에서나 김종국이지"라며 헛손질을 하며 신경전을 이어갔지만 이를 들은 유재석의 한 마디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유재석은 "여기가 '런닝맨'이다. 여기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아니다. 조용히 있다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정형돈 김종국 신경전을 마무리 지었다.

정형돈 김종국 신경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김종국 신경전, 보다 빵터졌음", "정형돈 김종국 신경전, 정형돈 살아있네~", "정형돈 김종국 신경전, 꾹이한테 힘으로 덤비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형돈 김종국 신경전, SBS '런닝맨' 캡처)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