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전미선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첫 주연을 맡았던 영화 이야기를 하며 당시 촬영 감독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털어놨다.
전미선은 “남편이 한 달의 시간을 달라고 했다.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굉장히 뚱뚱했는데 14kg를 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미선은 “남편의 문자에는 ‘사랑해’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 호칭은 ‘마님’이다. 나는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미선은 남편에 “다른 여자들에 비해 생일도 잘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는 영상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미선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관련해 “작품을 고를 때 첫사랑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를 안 시켜주면 감독님을 찾아가겠다고 한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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