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스마트폰2012. 6. 11. 12:35

 

 

 

 

 

 

LG전자(대표 구본준)가 4개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작동하는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를 11일 독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중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4X HD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테그라 3(엔비디아)', 4.7인치의 고화질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을 채택했고 2천1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존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에 비해 처리속도가 최대 2배 빠르고 높은 색재현율과고해상도가 강점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도 한층 강화했다.

 


손가락으로 쉽고 빠르게 메모하고 이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퀵 메모(Quick MemoTM)',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사용환경을 지원하는 `미디어 플렉스(Media PlexTM)' 등이 그것이다. 미디어 플렉스는 재생중인 영상의 특정 부분을 크게 혹은 작게 보는 `라이브 줌(Live Zooming)', 촬영 직전의 순간화면까지 포착해 최적의 사진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타임캐치 샷(Time Catch Shot)' 등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사용환경을 지원한다. 

 

또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일, 메시지, 설정 창에 흰색 배경을 적용해 깔끔하고 가독성 높은 화면을 제공한다. 검은색보다 흰색 배경에서 눈의 피로가 줄고 가 독성이 높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5번째 코어(5th battery-saver core)'와 `에코모드(Eco Mode)' 등 최신 기술을 적용,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