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3. 11. 22:31









유닛그룹 ‘다소니’로 활동 중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방송을 통해 숨겨둔 수영 실력을 뽐냈다.

남녀 수영 성대결이 펼쳐진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시합에 참여한 하니는 철인 3종 경기를 했던 이력을 공개해 시합 시작부터 강수를 두었다. 또한 하니는 여자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하면 숨겨둔 수영실력을 뽐냈다.

철인 3종 경기로 강철 체력과 수영 실력을 키운 하니는 결선에서 손호영과 대결을 펼쳤다. 스타트 후 하니는 마치 한 마리 고래가 잠영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입수 후 엄청난 속도로 손호영의 제쳐 출연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니는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 장거리만 하고 주로 바다수영을 해서 익숙하지 않다”며 이어 손호영과의 대결에서 “막상막하였던 시합이었다”라고 말해 겸손함과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건강한 각선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니는 리더 솔지와 함께 이엑스아이디(EIXD)의 보컬 유닛 ‘다소니’로 활동을 이어간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