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방송인 노홍철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에 힘입어 미국 진출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스쿠터브라운으로 같이 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ㅎㅎ MC해머님이 참 친절하고 재밌으시더라구요! 홍철이 미국 진출 심각히 고민 중이에요”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MBC ‘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싸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쳤다. 이 모습은 미국 ABC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번에 세 사람이 무대에 오른 것은 싸이의 초청 때문. 세 사람은 31일 오전 뉴욕에 도착한 후 리허설을 거친 다음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싸이가 인기를 얻자 방송을 통해 미국 진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과 노홍철 두 사람의 생생한 뉴욕 진출기와 공연 뒷이야기는 이달 중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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