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2013. 2. 12. 12:46








 방산주들이 군 대비태세 격상 소식에 고공행진하고 있다.  
 
12일 오후 12시32분 현재 스페코(013810)빅텍(065450)휴니드(005870)퍼스텍(010820) 등 관련주들이 10~14%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 오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해 정부가 핵실험 여부를 분석중이다.  이에 군 당국은 군사대비태세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한단계 격상했


Posted by zero10004
주식2012. 6. 12. 12:07

 

 

 

 

 

아멕스 49년, 코카콜라 25년, 질레트 24년, 무디스 13년….

주식 투자로 억만장자가 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과 투자 기간들이다. 그는 "10년 이상 보유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단 10분도 들고 있지 마라"고까지 말한다. 주식에 돈을 묻었으면 믿고 기다리는 게 최고의 투자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버핏과 같은 초장기 투자법은 일반인들이 그대로 따라 하긴 힘든 영역이라고 지적한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버핏식 투자가 쉬워 보이지만 어설프게 따라 하다간 루저(패자)가 되기 십상"이라며 "치밀한 분석을 토대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롱런할 종목을 잘 골라야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지가 1일 대신증권에 의뢰해 1990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에 21년간 초장기 투자를 했다고 가정하고 수익률을 분석해 봤더니 삼성화재·삼성전자·SKT 등 코스피지수 상승률(101%)을 웃돈 48개(25%) 기업은 평균 11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나머지 152개 기업의 성적표는 신통치 않았다. 69개 기업은 코스피 상승률을 쫓아가긴커녕 평균 수익률이 -57%를 기록했고, 83개 기업은 시장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다만 이 계산법에선 주식 투자에 따른 배당수익은 감안되지 않았다. 지난 21년간 코스피 종목 연평균 시가배당률은 1.4%였다. 매년 배당을 꼬박꼬박 받았다고 가정하면 주식 투자 수익률은 훨씬 더 올라간다. 대신증권 이대상 연구원은 "21년간 배당받은 돈을 연리 4%의 정기예금에 넣고 재투자했다고 가정하면 배당 수입만 투자 원금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배당까지 감안할 경우 초장기 투자시 기업이 망하지만 않았다면 큰 손해는 보지 않았을 것이란 의미다.

시간도 때론 투자자를 배신

1990년만 해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은행주는 매우 안전하고 우량한 기업으로 인식됐었다. 지금은 사라진 대우그룹도 재벌그룹에 속했었다. 한일은행·제일은행·한빛은행 등은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들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졌지만 이들 기업은 모두 사라졌다. 반면 삼성화재·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타이어와 같은 기업들은 21년간 4000%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코스피 상승률(101%)을 크게 앞질렀다.

시계를 더 뒤로 돌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1년간의 투자 성적표를 살펴봐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2000년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 중 57개 기업은 평균 수익률이 666%에 달해 시장(78%)보다 훨씬 높았다. 하지만 나머지 기업들의 평균 수익률은 -49%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장기 투자 펀드도 수익률 천차만별

일반인들은 생계에 바쁘고 투자 안목도 부족하다 보니 전문가인 펀드매니저에게 대신 돈을 굴려달라며 일정 수수료(1~2%)를 내고 펀드에 가입한다. 그렇다면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펀드매니저가 굴리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상황이 어떨까.

펀드 평가업체 제로인에 의뢰해 운용기간이 10년이 넘은 96개 펀드의 10년 수익률을 살펴봤더니 상품별로 최저 82%에서 최고 335%까지 천차만별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32%)에도 못 미친 펀드가 전체의 10%에 달했다.

시장 변화 감안 '옮겨 타기' 필요

한 대형 증권사 임원은 "한국에선 기업들이 제대로 이익을 내지 못했고 주주(株主) 가치를 중시하지 않은 경영을 했기 때문에 장기 투자 철학이 잘 통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지금은 기업 경영이 투명해지고 주주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선진국형 구조로 바뀌고 있어 장기 투자 여건은 무르익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무턱대고 특정 주식에 오래 투자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상장 폐지나 기업의 쇠퇴를 피해갈 수 있는 종목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남동준 상무는 "지금은 금융시장 거품이 빠지면서 시장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과거의 투자 공식을 버리고 생존력이 강한 잡초 같은 기업들을 고르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상 연구원은 "만약 제대로 된 종목을 고를 자신이 없으면 종목 수를 다양하게 많이 가져가는 인덱스형 전략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증시에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펀드 등의 형태로 주식시장 전체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많이 나와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자산재조정(리밸런싱)을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대신증권이 1990년에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에 동일하게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21년간 매매 없이 일편단심 투자한 경우(332%)와 5년마다 종목 재조정을 한 경우를 비교해 봤더니 투자 수익률은 후자가 443%로 더 높았다. 산업구조와 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일정 시간마다 종목을 변경할 때의 수익률이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 투자보다 100%포인트 이상 좋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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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2010. 11. 7. 19:37


최근 6개월간 공모주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보다 9%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된 49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현재가 비율은 24.83%로 이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6.1%)보다 8.7%포인트 더 높았다. 공모주 청약 당시 100원을 주고 산 종목의 현재가가 124.8원에 달했다는 말이다.

월별로는 코스피지수가 2년3개월만에 1800선을 회복한 9월이 가장 높았다. 9월에 신규상장한 10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현재가 비율은 56.54%에 달했다. 

7월에 신규상장한 9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35.49%로 뒤를 이었다.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받은 8월에 신규상장한 8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5.81%로 가장 낮았다. 

공모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성융광전투자 (9,820원 상승850 9.5%)였다. 5일 종가 기준으로 성융광전투자의 주가는 9820원을 기록, 공모가(2800원) 대비 250.71%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웅진에너지 (22,250원 상승50 0.2%)의 주가도 2만2250원을 기록, 공모가(9500원) 대비 134.21%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휠라코리아 (79,300원 상승2000 -2.5%)(126.57%) 씨젠 (63,800원 상승4600 -6.7%)(109.18%) 아이마켓코리아 (29,400원 상승450 -1.5%)(92.16%) 누리플랜 (10,250원 상승200 2.0%)(86.36%) 우진 (27,950원 상승350 1.3%)(86.33%) 유비벨록스 (20,300원 상승250 -1.2%)(84.55%) 크루셜텍 (38,900원 상승2750 7.6%)(65.33%) 하이텍팜 (19,000원 상승350 -1.8%)(65.22%) 등도 공모가에 비해 주가상승률이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반면 실리콘웍스 (33,000원 상승100 -0.3%)의 현재가는 3만3000원으로 공모가(6만7000원)에 비해 50.75%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8,810원 상승190 -2.1%)(-37.07%) 인터로조 (7,900원 상승50 0.6%)(-34.17%) 도화 (14,650원 상승100 -0.7%)종합기술(-33.41%) 이연제약 (12,450원 상승950 8.3%)(-24.55%) 아이텍반도체 (7,200원 상승10 0.1%)(-20.88%) 등도 현재가 대비 약세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된 10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45.3%로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된 39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 19.58%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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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10004
주식2010. 10. 16. 20:20
코스피가 어느덧 1900선에 도달했다. 주식투자자에게는 확실히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오른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도 있다. 반면 부동산은 아직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관심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불확실성의 시대, 과연 거액 자산가들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하다. 이들 자산가는 자금을 어디에 투자하고,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PB와 증권PB를 한 자리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 12일 매일경제신문에서 가진 박합수 국민은행 PB부동산팀장(박 팀장)과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강남센터 부장(조 부장) 인터뷰에서는 각 현안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 내용에 대해 이의가 없는지를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에는 서로 동의했다. 다만 부동산시장은 관망상태이지만 거액 자산가들은 강남 상가빌딩에, 주식시장에서는 랩 어카운트와 직접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시중자금이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흘러가나 

▶박 팀장=부동자금의 실체는 은행ㆍ증권사의 MMF와 증권사의 CMA자금 약 120조원이라고 볼 수 있다. 흔히 부동자금이라고 언급되는 600조원에는 허수가 많다고 본다. 지금은 부동산으로는 관망세가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유동성 중 일부는 주식시장에 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곧 경기도 하남 미사리에서 토지보상자금으로 5조원이 풀린다. 이런 유동성은 부동산시장을 깨우는 역할을 할 것이다. 

▶조 부장=주식시장으로 돈이 들어오고 있다. 랩 어카운트로 투자 자금은 증가율이 두 자릿수까지 된다. 직접투자에 나서는 사람들도 50%가량 증가했다. 랩 상품은 어떤 종목에 투자했는지 알 수 있고 자문사와 투자자 간에 공감대 형성이 쉬워 주식형 펀드보다 자산가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다. 

-주식ㆍ부동산시장에서 자산가들의 최근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조 부장=펀드시대가 지면서 자산가들의 투자성향에 따라 양극화되고 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자산가들은 채권이나 고금리예금 같은 상품을 선호하지만 일부는 주식 직접투자와 랩 상품에 들어간다. 한 고객은 삼성전자가 80만원이 붕괴되고 78만원까지 내리자 5억원을 투자해 삼성전자를 매입했다가 75만원선으로 내리자 추가로 5억원을 재투자하기도 했다. 또 최근 50대 한 분은 해외펀드 환매한 자금과 부동산을 정리한 자금 30억원을 갖고 자문형랩에 가입하려고 왔었다. 

▶박 팀장=최근에 연세 많으신 한 고객은 서울 강남의 100억원 상가를 사는 사람도 있었다. 이 분은 현금이 많고 부동산도 있었는데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자산은 매일 시세가 바뀌는 등 스트레스가 있어서인지 빌딩을 샀다. 

강남의 40억~50억원짜리 상가빌딩은 최근 몇 건 거래가 있었다. 강남 빌딩은 소소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돈의 흐름은 상가빌딩으로 가는 것이 보인다. 

-기타 자산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조 부장=연 수익률 7~8%에 달하는 회사채, CP 등 안정적인 상품에 돈이 몰린다. 특히 단기상품을 많이 찾는데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은 만기가 1년 이내로 짧아 인기다. 또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일시납 연금(한꺼번에 목돈을 내고 다달이 연금을 받는 상품)은 굉장히 인기가 많다. 

-거액자산가들이 우려하는 것이 있나. 

▶박 팀장=부자들이 장바구니 물가로 위축되지는 않지만 유가상승과 같은 공공재 가격에는 민감하다. 유가상승 등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자산가들이 있고 실제 빌딩 수요에는 이 같은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Posted by zero10004
주식2010. 10. 4. 23:18

명품 브랜드 주가, 수익성 호조로 `최고가 경신`
럭셔리 펀드, 연초이후 수익률 20%대..해외 주식형 펀드 4%에 비해 5배 높아
소수 종목 집중 투자, 운용사 마다 보유 종목 달라 `꼼꼼히 따져봐야`


사례1. 30대 직장인 A씨는 매달 다가오는 카드 결제날이 두렵다. A씨는 연초 10개월 할부로 300만원을 주고 루이뷔통 핸드백을 샀다. 백화점 매장에서 순간적으로 확 끌려 사긴 했지만, 매달 30만원씩 나가는 카드값을 보면 속이 쓰리다. 
 
사례2. 30대 직장인 B씨는 오늘도 펀드계좌를 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연초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 업체에 투자하는 펀드에 300만원을 밀어넣은 그는,  매달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조만간에 투자차익만으로도 루이뷔통 백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을 전망이다.  

루이뷔통, 에르메스, 버버리, 샤넬 등은 세계적 럭셔리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 제품을 산 사람들은 간혹 속이 쓰릴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산 사람들은 확확 늘어나는 수익률에 표정관리를 해야 할 판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명품 기업들의 주가는 오히려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올들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LVMH)그룹은 작년 말 78.38유로에서 지난달 14일 101.30유로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버버리는 지난달 17일 9.295파운드로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에르메스는 지난달 13일 159.50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세웠다. 버버리 주가는 올 들어 55.17%나 급등했다. 

영국 증시가 올해 1.77% 상승한데 그쳤고 프랑스 증시도 5.44% 하락한데 비하면 럭셔리 브랜드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단연 눈에 띈다. 

이들 주가 상승을 이끄는 주요인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뚜렷한 성장세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이뤄진데 있다. 

실제로 에르메스의 지역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율은 2008년과 지난해 각각 13.7%, 31.9%에 달한다. 유럽 지역의 증가율이 제로 수준으로 정체돼 있었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개선세다. 

LVMH도 올 상반기 큰 폭으로 실적이 향상되면서 명품소비시장이 뚜렷하게 회복됨을 알렸다. LVMH는 올해 상반기 순익이 10억5000만 유로, 한화로 1조6000여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8700만 유로 순익에서 무려 53%나 급증한 것. 
 
다른 럭셔리 그룹도 마찬가지다. 구찌를 소유한 럭셔리 그룹 PPR의 경우 2005년 아시아 지역 매출 비중이 6%였으나 2009년 12.1%까지 올라갔고 버버리는 2004년 24.1%에서 2009년 26.2%으로 올라갔다.

당연히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럭셔리 펀드들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FN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투자럭셔리증권투자신탁`과 `IBK럭셔리라이프스타일`, `우리Global Luxury증권투자신탁` 수익률은 연초 이후 각각 24%, 23%, 20%에 이른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이 3.85%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월등한 성과다. 해외 주식형 6개월 주식률도 10~11%를 기록 중이다.
 
이들 펀드는 LVMH를 비롯해 에르메스·티파니·리치몬드 등 전 세계 20여개 명품 회사에 투자한다. 

연초 혹은 6개월 전에 이들 펀드에 각각 총 300만원을 투자했다면 60만원, 3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들인 셈.

전문가들은 아시아 내수 성장을 반영한다면 럭셔리 브랜드들의 매출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 럭셔리 기업의 매출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원칙을 고수하던 명품업체들은 아시아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 나아가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확보를 필요로 할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럭셔리 펀드의 경우 섹터펀드에 해당, 소수 종목에 투자해 리스크가 클 수 있어 충분한 검토 이후 가입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럭셔리 펀드는 섹터펀드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따라 5% 내외 비중으로 투자하길 권한다"며 "특히 럭셔리 펀드도 운용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꼼꼼하게 따져본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Posted by zero10004
주식2010. 9. 19. 11:57
추석 연휴가 들어있는 이번주(20~24일) 증시에서는 어떤 종목을 담으면 좋을까?
 
지난 주말 코스피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3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역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택지표 발표 등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이번주 추천종목에는 지수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주들이 여럿 포함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최근 M&A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한솔케미칼이 복수 추천을 받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관련주, 하반기 실적 기대주들이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FOMC·美 주택지표 우호적..증권주 `주목`
 
국내 시장이 추석 연휴로 3일간 휴장 하는 동안 미국 시장에서는 9월 FOMC, 주택판매·주택착공건수 등의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FOMC와 주택 지표 발표가 비교적 우호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석 이후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
 
FOMC는 특별한 내용의 변화는 없겠지만 경기 회복을 위한 연준의 태도를 확인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지표는 지난달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우증권(006800) (24,700원 ▲ 450 +1.86%)에 대해 "우수한 오프라인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주식시장 상승시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높은 수준의 자본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익의 안정성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우증권 WM(자산관리)사업부에서 관리중인 고객자산은 44조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며 IB부문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산업은행의 민영화 기대로 향후 산업은행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우리투자증권(005940) (19,700원 ▲ 550 +2.87%)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지난해 종금업무 및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정리로 인해 상당부분 리스크가 제거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영업부문에서 업계 수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호평했다.
 
◇하이닉스, 한솔케미칼 복수 추천
 
증권주 외에는 하이닉스(000660) (22,500원 ▲ 1,400 +6.64%)와 한솔케미칼(014680) (15,050원 ▲ 350 +2.38%)이 관심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를 정점으로 분기 영업이익 모멘텀 감소가 예상되나 여전히 높은 영업이익률로 안정적 이익창출 가능하다"며 "NAND부문에서 32나노 양산과 26나노 제품의 성공적인 개발로 추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한화증권은 하이닉스가 3분기 PC램 출하량 비중을 40%까지 낮춰 PC DDR3 가격하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추천 이유로는 중국 경기선행지수 상승반전 등 지표 개선과 더불어 반도체 투자심리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한솔케미칼은 대신증권과 한화증권의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대신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과산화수소 공급량 증가, 세정 공법 변화로 연간 공급량 70%가 증가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한화증권은 "올해 과산화수소 예상매출액이 550억원으로 외형과 수익성 성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 시장, 스마트폰·실적 개선株 `관심`
 
코스닥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관련주, 실적 기대 종목들이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게임빌(063080) (32,150원 ▼ 250 -0.77%)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부문 매출 증가로 수익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이오테크닉스(039030) (31,900원 ▲ 850 +2.74%)를 추천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및 스마트폰, 태블렛PC 증가로 마커 장비 및 웨이퍼 마커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하반기 실적 개선 종목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분기 사상 최대실적 기록에 따른 한단계 레벨업된 실적 규모가 주목된다며 하나마이크론(067310) (7,190원 ▲ 370 +5.43%)을 추천했다. 유진테크(084370) (13,450원 ▲ 350 +2.67%)는 사상 최대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과 함께 대우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에 이어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엔진집단(900080) (5,670원 ▼ 20 -0.35%)을 추천했고, 신한금융투자는 에스에프에이(056190) (40,200원 ▲ 150 +0.37%)와 경창산업(024910) (4,390원 ▲ 60 +1.39%)을 실적 개선 기대주로 꼽았다. 

Posted by zero10004
주식2010. 9. 18. 14:38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소비심리 지표가 부진했지만, 주요 기술주 종목의 양호한 실적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고, 이러한 기술주 강세를 등에 업고 뉴욕증시는 3주 연속 상승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3.02포인트(0.12%) 상승한 1만607.8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6포인트(0.54%) 오른 2315.61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93포인트(0.08%) 상승한 1125.59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약세권을 수시로 넘나들었다. 

장중 미시간대가 발표한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다소 개선됐으리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드러나, 실망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아일랜드가 현재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에 구제자금을 요청할 위기에 처했다는 아일랜드 최대 신문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의 보도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소문으로 뱅크 오브 아일랜드와 얼라이드 아이리시 뱅크가 7~11% 급락했고, 뉴욕증시에서도 24개 은행으로 구성된 KBW 은행지수가 0.51% 하락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기술주에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특히 스마트폰 블랙베리 생산업체인 리서치 인 모션(RIM)과 대형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의 실적전망이 예상보다 좋았던 점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그러나 기술적 부담도 만만찮았다. S&P 500 지수는 지난 6월과 8월 고점이자 저항선인 1130선을 잠시나마 뚫고 1131.47까지 올랐지만, 마감가로는 저항선을 극복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거래가 받쳐주지 않았다. S&P 500선은 지난 월요일 200일 이동평균선(1116포인트)을 상향 돌파하고 나서 200일선의 지지를 받으며 1130선 극복에 나섰지만, 거래부진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 기술주 앞세워 3주 연속 상승...4월 이후 처음 

그러나 뉴욕증시는 이번 주 기술주를 앞세워 3주 연속 상승했다. 3주 연속 상승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주간 수익률은 다우 지수가 1.39% 상승한 가운데, S&P 500 지수가 1.45% 올랐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 상승했다. 

월간으로도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는 각각 5.92%, 9.54%, 7.27% 상승해, 전통적으로 약세였던 9월 장이 올해는 예외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오라클·RIM, 양호한 매출전망이 호재로 작용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오라클과 리서치 인 모션(RIM) 등 주요 기술주 종목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전망을 내놓은 점이 호재로작용했다. 

미국 2위의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지난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회사가 제시한 이번 분기 실적전망도 애널리스트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 영향으로 주가는 8% 이상 급등했다. 

캐나다의 스마트폰 생산업체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RIM 역시 이번 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혀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 물가지표는 양호했지만, 소비심리지표는 개선했으리라는 기대 저버려 

이날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개장 전만 해도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비 0.3%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근원 CPI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것으로, 연준이 주목하는 지표이다. 근원 CPI가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나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개장후 로이터/미시간대학이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전월 68.9에서 66.6으로 하락했다. 미시간대의 월간 소비자신뢰지수는 상반 월에 예비치가, 하반 월에 확장치를 각각 발표된다. 

블룸버그통신과 마켓워치가 집계한 시장의 컨센서스로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0.0 정도로 상승했으리라 추정됐기 때문에, 소비자신뢰지수는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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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10004
주식2010. 9. 12. 19:52

녕하세요

주식으로 수익 내기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타로 수익을 내는건 고수들이 하는 방법이고요

저 같은 경우는 저평가된 주식을 구입하여

적정한 시기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주식에 입문하시기 전에 신문 부터 먼저 보세요.

  특히 경제...등등

  세상 돌아가는거랑 정보를 알아야...됩니다.

2.그리고 은행가서 주식 거래 하고 싶다고 통장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신한 은행에 가서 주식거래 하고 싶다고 통장 만들어 달라고 하면

  증권사 어디로 할지 물어 봅니다.

  핸드폰 로그인이 편한곳은 신한...추천

  인터넷으로 이용시 수수료가 저렴한 키움증권으로 해도 됩니다.

 

이렇게만 준비하고...

다음부터는 실제 매매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