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1. 30. 01:27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아시아나항공과 K팝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민석 YG 대표와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YG 소속 그룹 투애니원(2NE1)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한 해 동안 YG 소속 가수들과 동행 관계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및 글로벌 문화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무료 항공권 또는 항공권 할인을 제공한다.

YG는 빅뱅·2NE1·싸이 등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콘서트와 제반 문화 활동에 아시아나항공 로고를 노출하고 공연장 내 홍보 부스 설치 및 광고 상영 등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류광희 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YG와 함께 K팝의 세계 확산과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국가 브랜드 위상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