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1. 30. 01:28









이경규가 관상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

유연석이 1월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개그맨이자 감독인 이경규에 대해 언급했다.

유연석은 "이경규 감독님에게는 독특한 캐스팅 비법이 있다. 관상을 보시는 것이 그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저한테 뭔가 훈남인 것 같지만 2% 부족한 인간적인 평민적인 느낌이 난다고 하셨다. 다행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캐릭터는 나쁜 캐릭터가 아니라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유연석은 "이경규 감독님이 벼랑 끝에 섰으니까 '강심장'에 나가서 유연석 홍보를 하지 말고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홍보하고 오라고 했다"며 즉석 영화 홍보까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이경규와의 전화연결 시간도 주어졌다. 이경규는 "유연석은 딱 내가 찾는 배역의 관상을 가졌다"며 "관객은 300만 정도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지영, 백지영, 김창렬, 유연석, 박성웅, 박현빈, 정애연, 유설아, 후지이미나, 시크릿 송지은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사진= SBS '강심장' 방송캡처)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