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지현 아나 오늘(21일) 美MBA 출신 엘리트男과 결혼

박지현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KBS 간판 아나운서 박지현은 12월 21일 오후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현 예비신랑 A씨는 외국계 금융권 기업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를 하다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A씨가 미국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A씨는 182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지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지난 2007년 KBS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1라디오 '책 읽는 밤'과 'KBS 뉴스 9' 주말, '세상은 넓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와이즈 웨딩/오중석 웨딩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