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이상형 엄지원과 전화통화에 성공했다.
2월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4ever 스페셜트랙’ 8회에서는 톱12의 강화도 힐링여행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영은 의문의 여성과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이 여성은 "36살이다"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놀고 있다. 결혼은 안했다"고 말했다.
정준영이 의아해 하자 엄지원은 정준영의 연예인 친구와 친하다는 힌트를 제공했고 정준영은 단번에 '엄지원'이라고 맞췄다. 정준영은 그간 꾸준히 자신의 이상형으로 엄지원을 언급해오던 상황.
정준영은 엄지원은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렸고, 전화기에 찍힌 번호를 보며 "이거 누나 번호냐"며 사심을 드러냈다. 특히 '슈스케4' 톱12중 자신을 가장 눈여겨 봤다는 대답에는 소리없는 환호성을 내지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net ‘슈퍼스타K4 4ever 스페셜트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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