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3. 9. 22:25










개그맨 양상국이 촬영 도중 서울 여성을 만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는 양상국이 자동차 없이 살아보는 체험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양상국은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했는데 나란히 앉은 서울 여자 시민과 대화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띄었다.

양상국은 자신에게 말을 건 여성에게 "평소 서울 여자를 좋아한다"고 장난스레 말을 걸었다. 이에 그 여성도 "경상도 남자를 좋아한다"고 대답하자 양상국은 얼굴이 빨개지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상국은 그 여성의 옆자리로 가까이 다가가 앉으며 더욱 깊은 대화를 이어 나가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한편 양상국의 미션 수행 모습은 9일 오후 11시 15분 '인간의 조건'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