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도영(31)이 22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서도영은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도영의 신부는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도영과는 동갑내기.
두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함께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다. 신앙생활을 함께 하면서 1년여의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서도영은 멋스러운 수트 차림에 모델 출신다운 포즈로 매력을 발휘했다. 서도영의 오랜 지인이자 수트를 제공한 '로드 앤 테일러' 대표는 "도영이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 결혼에 작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도영은 2004년 KBS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했으며 <봄의 왈츠><못말리는 결혼><가시나무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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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영 1년여간 교제 끝에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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