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2. 12. 22. 17:20











22일 무한도전 '무한택배'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사진은 유재석과 데프콘이 달력 배달 중 찍은 사진.(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무한택배'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주 뉴욕에서 서프라이즈 만남을 가진 노홍철과 싸이는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웠다. 

 싸이는 MC 해머, 마돈나 같은 미국 톱스타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국제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달라진 생활과 고민 등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후 노홍철은 다시 뉴욕 달력 배송 임무에 열중, 무한택배 해외 배송의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모스크바로 떠난 정형돈 역시 한파도 잊은채 더 많은 달력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국내 달력 배송 임무를 맡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대형 룰렛으로 지역을 결정, 그 결과 부산으로 달력 배송을 떠나게 됐다.   

 달력 배송 당일 네 멤버는 이색 분장을 하고 부산역에 모였다. 유재석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하정우를 패러디했다. 

 정준하는 '언니의 유혹' 특집의 캐릭터였던 '방배동 노라'로 분장해 달력과 함께 웃음까지 전달할 것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관공서, 유치원,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달력 전달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는 달력 배송 서비스 '무한택배' 두번째 이야기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