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년간 인기를 누려온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가 10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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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는 EA의 맥시스가 만든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의 최신작('심시티5')을 PC 플랫폼으로 5일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전작인 '심시티4'가 발매된 지 10년만에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자체 개발한 엔진인 글래스박스가 탑재됐다.
심시티5는 이전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더욱 다양해진 기능이 보완됐으며, 리미티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두 종류로 출시됐다. 또한 맥시스가 자체 보유한 글래스박스 엔진이 탑재돼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생생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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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협동 플레이가 도입되고, 기초공사에서부터 한 번에 여러 개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모드도 추가됐다. 각각 개별 심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도시 차원의 시뮬레이션을 관리하며, 다수의 도시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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