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이 당찬 모습으로 아빠를 놀라게 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크리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김태원의 딸 김서현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태원에게 배울 것이 있냐는 질문에 김서현은 "음악가로서는 없다"고 잘라 말해 아빠 김태원을 당황케 했다. 김서현은 "음악은 배우는게 아니다. 음악은 표현이다. 내 과거, 생각 그리고 느끼미다. 그걸 아빠가 지적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태원은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음악을 놓지 않은게 내 자신에 대해 너무 잘한 일이다. 서현이도 그런 희로애락을 맞이할거다. 언젠가 내 나이 되면 나와 똑같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고 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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