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1. 19. 12:34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방송화면 캡처
김병만이 콩가개미의 공격에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개그맨 김병만은 콩가개미의 습격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최후의 전사부족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 카누를 타고 긴 시간을 이동하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중간 지점에서 비박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코디네이터는 아마존 정글인만큼 물리면 위험한 곤충인 콩가개미를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김병만은 "왜 가렵지?"라며 급히 옷을 벗었고 이내 벌겋게 부어오른 부위를 긁으며 콩가개미에게 물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콩가개미에게 공격당한 김병만은 물린 부위 주변으로 두드러기가 급격히 번지기 시작했고 그는 온몸을 끊임없이 긁으며 "미치겠다"고 하소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 콩가개미 고통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만족 족장, 김병만 진짜 콩가개미 물렸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김병만 진짜 정글을 몇 번씩 가는 거 보면 의지의 한국인이다", "김병만 빨리 쾌차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