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6. 1. 19. 21:52



'1대 100'에 이휘재가 출연해 가족들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휘재는 현재 아내 문정원 사이에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를 두고 있다. 이휘재는 문정원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 서언-서준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전한다. 

19일 밤 8시 55분, KBS 2TV에 방송되는 '1대 100'에서는 이휘재가 출연한다. 이날 '1대 100' 방송에서 지난해 '2015 KBS 연예대상'을 받은 이휘재가 출연해 "매년 남몰래 수상소감 준비했었다"고 고백한다. 

2015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휘재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했었냐"고 묻자, 이휘재는 "사실 대상 수상 소감은 남몰래 매년 준비했었다"고 밝혀 오랫동안 대상에 목말라있었음을 보였다.

또한 이휘재는 서언-서준 쌍둥이들에 대해 "SM, YG의 러브콜 기다리고 있다"고 폭탄 선언한다.

이휘재는 "애들이 크니 유치원, 학교도 가야하는데 와이프가 어디로 보낼지 벌써 고민한다. 운동을 많이 하고 좀 뛰었으면 좋겠다"고 쌍둥이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휘재는 "더한 욕심으로 6살 때는 랩을 좀 잘해서, SM에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쌍둥이의 연예계 진출 욕심을 내비추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휘재는 2세 계획에 대해 소상히 밝힌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셋째 계획을 언급하며 딸 쌍둥이는 어떻겠냐고 묻자 이휘재는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된다. 정말 힘들다"고 욱하는 모습을 보이며 "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은데 남성호르몬이 줄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게다가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 별명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휘재는 결혼 전 아내 문정원의 하체가 얼굴보다 먼저 눈에 들어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휘재는 "소개팅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저보다 먼저 와 앉아있더니 일어나지를 않았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두 번째 데이트 하는 날, 차에 타는데 다리가 먼저 보였다. 놀라서 '어?' 했더니 '봤죠?'라고 하더라"며 "하체가 굉장히 튼튼해서 '하체가 파이팅'한 '하파'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고 결혼 전 아내의 별명을 폭로했다.

이휘재는 서언-서준에 대해 "서언이 서준이는 쌍둥이지만 둘이 많이 다르다. 서언이는 나를 닮고, 서준이는 아내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휘재는 "날 닮은 서언이는 키즈 카페에 가면 누나 두 명 딱 찍어서 손잡고 다닌다. 키즈 카페에서 별명이 '만수르'다"라고 아빠를 닮은 서언이의 깜찍한 별명을 공개한다.

한편 이휘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9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