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임재범 편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JTBC '히든싱어4' 연출자 조승욱 CP는 28일 밤 11시 방송을 앞두고 "임재범씨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히든싱어4'에 출연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며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고 밝혔다.
조승욱 CP가 꼽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임재범의 인간적인 면모다. 조 CP는 "30년 내공의 가수 임재범이 팬들과 어떻게 교감하는지, 솔직한 인간 임재범을 기대해도 좋다"며 "임재범의 노래하는 모습 뿐 아니라 그만의 속 깊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최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묵하고 말씀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올드한 유머를 구사하기도 했다"며 임재범의 다양한 면모를 예고했다
두 번째로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임재범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조 CP는 "4년 만에 단독으로 방송에 출연한 만큼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의 명품 보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로는 패널로 출연한 임재범의 후배 가수들과 그들의 반응이다. 조 CP는 "박완규, 김태우, 이홍기, 은가은 등 많은 가수가 패널로 출연했다. 30주년 앨범에 참여한 동료와 후배들도 많이 나왔다"며 "임재범 찾기를 자신한 이들이 현장에서 어떤 표정과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