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가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석규는 3월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인 이경규, 최민식과 학창 시절 추억담을 밝힌다.
최근 녹화에서 한석규는 선배들과 함께 배우를 꿈꿔 연극영화과에 갔지만 강변 가요제에 출전한 뒷얘기를 함께 공개했다. 또 한때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성우로 전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석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으며 지금은 은퇴한 여배우 심은하를 추억했다. 이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의 크리스마스' OST를 불러 모두를 추억에 잠기게 했다.
또한 깜짝 등장한 하정우는 "한석규는 욕을 정말 잘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한석규는 그만의 고급스러운 욕을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한석규는 자신의 연기에 만족한 적이 거의 없다며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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