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그룹 티아라 아름 탈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는 10일 SSTV와의 통화에서 “공식 보도자료에 기재된 것처럼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등 7명 체제에서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는 것이 맞다”고 입을 열었다.
아름의 솔로 활동 시기에 대해 관계자는 “아름이 솔로 활동을 위해 일단 연습을 하며 틈틈이 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로 무대를 펼치는 건 아마 내년쯤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티아라 예비멤버 다니의 티아라 엔포 합류에 이 관계자는 “다니가 일단 티아라 엔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엔포에 합류해 미국에서 발매되는 앨범 활동과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티아라로의 합류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답했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가 7명 체제에서 힙합을 지향하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파이브돌스는 기존 멤버 효영, 혜원, 은교, 나연에 지현과 샤넌을 영입해 6인체제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샤넌의 솔로 데뷔 계획으로 변경됐다
더씨야로 인정받은 연경은 파이브돌스와 더씨야를 병행해 활동하며, 스피드는 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등 기존 7명 멤버에 상원, 태민이 프로젝트 형식으로 합류해 새롭고 특별한 콘셉트로 활동한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2, 13일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