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3. 6. 24. 23:12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중국발 경제위기 우려까지 겹치면서 코스피 1천800선이 붕괴됐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2p(1.31%) 하락한 1천799.01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1천782.47까지 떨어졌던 지난해 7월 26일 지수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p 내린 1천821.22로 시작해, 양적완화 후 받은 시장의 충격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중국 증시 급락으로 다시 악화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24p(2.35%) 하락해 508.65로 마감했다. 이 역시 지난 2월 13일(507.99%) 이후 4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