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커플'…부산 서면 길바닥에서 애정행각

길 위에서 남녀가 누운 상태로 도를 넘는 애정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한 페이스북 유저가 올린 약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쌍의 남녀가 부산 서면 유흥가로 추정되는 장소에 누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위 높은 애정행각을 벌였다.

목격자는 “저건 너무 심하지 않냐. 말려야 한다”며 상식 밖의 행동을 벌이는 남녀를 비난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상 속의 남녀는 만취한 사람처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개념이 없네”, “정말 두 사람 대단하시네요”, “술은 적당히 마셔야한다”라는 반응 등을 보였다.

지난해 11월에도 부산 서면 한 술집에서 상체 주요 부위가 노출된 여성과 스킨십을 벌이는 남성의 사진이 유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