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2. 26. 17:34







 26일 오전(현지시각) 이집트 룩소르 인근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1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FP등 외신은 이날 열기구 운영업체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과 홍콩, 일본, 프랑스, 영국 국적의 관광객들이 열기구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열기구에는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1명과 열기구 조종사 등 생존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룩소르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관광지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