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가 미국 생활을 마치고 방송에 복귀한다.
KBS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종수가 28일 KBS 수원센터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년 간의 미국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종수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년 정도 있었다. 공부를 주로 했고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인생의 쓰디쓴 경험을 했다. 매니저와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8불 받으면서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미국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종수는 “제가 KBS 대하사극 ‘근고초왕’에서 먼저 죽음을 맞이하고 빠지자마자 미국에 갔는데 돌아오자마자 대하사극을 다시 하게 됐다. 떠날 때도 여기에서 떠났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어 우연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수는 지난 2011년 초 배우 조미령과 결별한 뒤 그해 4월 돌연 유학길에 올랐다.
사진 = KBS(이종수 미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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