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2. 8. 13:04










윤후가 옹알이로 피처링에도 참여했었다.

명품보컬 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곡 ‘마이 엔젤(My Angel)’피처링에 윤후가 참여한 것이 최근 뒤늦게 밝혀졌다.

포맨의 ‘마이 엔젤(My Angel)’은 지난 2010년 1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더 서드 제너레이션(The 3rd Generation)’에 수록된 곡으로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위해 직접 만들었다.

노래의 주인공이자 피처링으로 참여한 윤후는 포맨과 함께 정식으로 노래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포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곡 중간 옹알이를 하듯 다음 트랙 ‘베이비 유(Baby You)’를 따라 부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즐거움을 준다.

특히 ‘My angel My angel 나에겐 내겐 저 하늘이 주신 큰 선물’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는 윤후를 향한 아빠 윤민수의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온다.

또 ‘마이 엔젤(My Angel)' 트랙리스트에는 ‘Feat.윤후’라고 윤후의 이름이 당당히 쓰여 있어 네티즌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포맨 소속사 관계자는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 축복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으며 직접 휴대전화로 윤후의 목소리를 녹음해 곡에 삽입했다. 윤후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자장가로 불러주면 바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고 한다”고 했다.

한편 ‘마이 엔젤(My Angel)’을 부른 포맨은 신곡 ‘안녕 나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위 윤후, 아래 포맨)

Posted by zero10004